【 청년일보 】 하나금융지주가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코스피 상장사 하나금융지주는 30일 오전 10시 45분 전 거래일보다 0.11%(2100원) 상승한 4만6900원을 기록했다. 이어 한차례 등락을 거치면서 오후 12시 09분에는 4만6850원까지 내려왔다. 앞서 하나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7% 늘어난 834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증권가 전망치 평균(7147억원)을 상회했다. 또한 올해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 포스코, 3Q 영업이익 연결기준 6천667억원…전년 比 36%↓ 코스피 상장사 포스코는 23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6천66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5.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은 14조2천6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10.8% 감소. 순이익은 5천140억원으로 3.5% 증가. ◆ 포스코ICT, 3Q 영업이익 113억원…전년동기 比 34.2%↑ 코스닥 상장사 포스코ICT는 23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1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4.2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은 2천3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 감소. 순이익은 87억원으로 9.96% 증가. ◆ 현대건설, 3Q 영업이익 1천398억원…전년 동기 대비 41.5%↓ 코스피 상장사 현대건설은 23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천39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1.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매출은 4조4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 순이익은 838억원으로 61.6% 감소. ◆ 현대글로비스, 3Q 영업이익 1천614억원…전년 대비 38%↓ 코스피 상장사 현대글로비스는 23일 연결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은 내달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은행을 상대로 한 종합검사를 실시한다. 2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올해 은행권 종합검사의 첫 대상을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은행으로 잡았다. 종합검사를 시작하기 한 달 전 이뤄지는 금감원의 공식 사전 통지를 앞두고 양측이 검사와 관련한 제반 사안을 사전에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의도 금융가의 최대 현안인 사모펀드 환매 중단 문제와 관련해 하나은행의 불완전 판매 의혹, 부실한 내부통제 여부 등이 검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나은행은 대규모 환매 중단을 부른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와 손실이 예상되는 이탈리아 헬스케어 펀드 등의 판매사다. 최근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하나은행이 수탁사 업무를 제대로 했는지도 점검 대상이 될 전망이다. 옵티머스운자산운용은 수탁은행인 하나은행에 부실채권 매입을 지시하면서도 예탁결제원에는 공공기관 매출채권으로 이름을 바꿔 달라고 해 펀드명세서를 위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은행의 검사를 끝내고 올해 안에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의 종합검사도 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또 다음 달부터 펀드와 파생결합증권, 장외파생상품, 변액보험 등 금융
【 청년일보 】 하나금융지주는 14일 한국교직원공제회와 더케이손해보험 주식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하나금융은 1월 20일 이사회를 열고 더케이손해보험 인수 및 자회사 편입을 결의한 바 있다. 하나금융의 더케이손해보험 인수는 2012년 외환은행 인수 이후 8년만의 M&A로, 향후 금융당국의 자회사 편입 승인과 매매대금 지급이 완료되면 하나금융지주의 14번째 자회사가 된다. 하나금융의 더케이손해보험 인수 대상 지분은 70%로 매매대금은 약 770억원이다. 이는 2019년 9월 자기자본 1,469억원 기준 대비 PBR 0.75배 수준이다. 하나금융은 지난 2019년 12월 더케이손해보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더케이손해보험 주식 인수를 위한 가격조건, 지분율 등 세부 협상을 지속해 왔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분 매각 후에도 더케이손해보험 지분 30%를 보유한 주요 주주로 남게 되며, 더케이손해보험은 공동경영을 통해 기존 손님 앞 변함없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금융은 오는 2025년까지 그룹의 비은행 부문 이익비중을 30%까지 확대한다는 전략목표를 세우고, 비은행 부문 강화의 일환으로 그룹 내 미진출 사업부문인 손해보험업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