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제로페이로 실질 매출이 올랐다는 자영업자의 글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올해 6월 스마트한 소비자 커뮤니티로 유명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사업자가 제로페이로 매출이 상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는사업장의 특정 기간 제로페이 매출이 약 1100만원인데, 카드 결제였다면 25만원이었을 결제 수수료가 제로페이로는 2300원에 불과하다는 내용이다. 작성자는 본인 사업장의 연 매출이 22억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제로페이를 통해 결제된다면 수수료는 23만원이지만, 전부 카드로 결제된다면 수수료는 4500만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제로페이는 수수료가 낮다. 소상공인 가맹점 기준으로 직전년도 매출액이 8억원 이하면 수수료는 0%로 말 그대로 제로다. 8억원 초과 12억원 이하 업장은 0.3%, 12억원 초과 사업장은 0.5%의 수수료를 받는다. 2% 안팎의 수수료를 받는 일반 카드와 비교하면 적지 않은 돈이 절약되는 셈이다. 특히 조기 완판을 이어온 서울사랑상품권 등 지역사랑상품권의 인기와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및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제로페이 매출 상승 요인으로 손꼽힌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소비자에게 10% 할인 구매 혜택을 제공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큰
【 청년일보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중 제로페이 이용자 및 가맹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는 대국민 행사로, 제로페이는 가맹점 매출 향상을 위해 페이백,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제로페이는 동행세일 기간 중 전통시장, 상점가를 포함한 전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제로페이 직불 및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으로 5,000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5%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페이백 금액은 결제사별 1인당 최대 5만원이며, 8월 말 일괄 지급 예정이다. 또한 제로페이 가맹점의 경우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동행세일러 ▲제로페이 ▲가맹점명 해시태그를 포함한 게시물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 커피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만큼 제로페이 참여 결제사에서도 홍보에 나선다. 총 29개의 제로페이 결제 앱에서 배너 홍보, SNS 게시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제로페이는 7월 9일부터 10일까지 남대문시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제로
【 청년일보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 연계 거제사랑상품권이 출시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9일 체결하고, 거제사랑상품권 판매에 나선다. 거제사랑상품권은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거제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시된다. 거제사랑상품권은 6월 25일 발행을 시작으로 6월 말까지 시범 운영되며, 7월 1일부터는 상품권 출시 프로모션으로 한도 100억원까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총 발행액은 500억원이다. 제로페이 가맹점은 제로페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거제시의 제로페이 가맹점 수는 6000여개에 이른다. 거제사랑상품권은 ▲경남지역상품권 ▲광주은행 개인뱅킹 ▲뉴스마크뱅킹(전북은행) ▲머니트리 ▲비플제로페이 ▲썸뱅크(부산은행) ▲올원뱅크(농협) ▲체크페이 ▲BNK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IM샵(대구은행) ▲핀트 ▲페이코 등 제로페이 상품권 앱에서 구입, 이용할 수 있다. 구매자는 상품권 구입 후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물품 구매 시 가맹점의 QR코드를 촬영하여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된다. 소비자는 스마트폰으로 결
【 청년일보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법인카드 발급이 어려워 업무추진비 집행에 고충을 겪는 스타트업에 기업제로페이가 도움이 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기업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해 출시한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 제로페이를 법인 전용 서비스로 이용 가능하다. 기업의 업무추진비 사용은 주로 법인카드로 이루어지지만, 법인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선 법인 등기부등본, 재무제표, 주주명부 등 기업의 신용 및 재정 상태를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스타트업, 신생 법인은 실적과 무관하게 대표자의 신용등급으로 법인카드 발급 여부가 결정된다. 대표자가 폐업 이력이 있거나 다른 사정으로 신용등급이 5등급보다 낮을 경우 법인카드 발급은 어렵다. 기업제로페이는 계좌기반 간편결제 시스템으로 어떤 기업이든 사업자등록번호와 법인 공인인증서, 법인 계좌만 있으면 얼마든지 이용 가능하다. 10인 이하 기업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가입 절차도 간편하다. 총괄 관리자가 결제 계좌, 한도를 등록하고 사용자 지정만 하면 사용자는 결제 앱 설치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기업의 사용자가 모바일 앱으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등록
【 청년일보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KFC에서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하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151개 KFC 매장에서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단, 공항 및 역사 내 매장과 같은 특수 매장은 사용이 제한된다. 제로페이는 간편결제 앱과 은행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QR코드 방식의 간편결제 수단이다. 소상공인의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시된 제로페이는 일반가맹점에서도 신용ㆍ체크카드보다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한다. 제로페이 이용자는 7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8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현금영수증과 달리 별도로 영수증을 발급받을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결제방식은 소비자가 가맹점의 QR 코드를 인식하여 결제하는 방식과 가맹점이 리더기로 소비자의 QR코드를 인식하는 방식이 있다. KFC에서의 결제 방식은 가맹점이 소비자의 제로페이 QR 코드를 인식하는 방식이다. 제로페이는 현재 18개 간편결제 앱과 19개 은행 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한 앱은 계속 추가되고 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GS25, 세븐일레븐, CU, 미니스톱,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 제로페이 및 제로페이 연계 지역상품권으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CU와 미니스톱 전국 가맹점에서는 제로페이 지역상품권으로 결제 시 할인 및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CU는 지난 2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결제 금액의 5%를 할인하고, 미니스톱은 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000원 이상 결제 시 미니스톱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전국 이마트24에서는 '비플제로페이' 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이마트24에서 삼각김밥, 도시락, 샌드위치 등 간편식품을 비플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20%를 돌려준다. 또한 서울 지역 GS25에서는 오는30일까지 제로페이 연계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도시락 또는 조리면 구매 시 비타500을 증정한다. 세븐일레븐에서는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제로페이 및 제로페이 연계 서울사랑상품권으로 5000원 이상 결제 시 오뚜기밥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현재 전국 5대 편의점에서는 제로페이 및 제로페이 연계
【 청년일보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와 연계된 춘천사랑상품권이 출시됐다고 10일 밝혔다. 춘천사랑상품권은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춘천시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이다. 이 상품권으로 춘천시 내 대다수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춘천사랑상품권의 가장 큰 장점은 할인 혜택이다. 발행 초기에는 오픈 프로모션으로 6월 말까지 10%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후 8%의 상시 할인율이 제공된다. 50만원의 상품권을 구입을 희망한다면 4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상품권은 모바일 형태로 발행되며, 권종은 5000원, 10000원 두 종류다. 1인당 월 50만원까지 할인 구매가 가능하며, 총 발행액은 120억원이다. 제로페이와 연계된 춘천사랑상품권은 가맹점의 수수료가 없고, 소상공인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다만, 대형마트 등 일부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춘천사랑상품권은 기존에 사용하던 페이 앱, 은행 앱에서 구입 및 결제가 가능하다. 현재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농협은행, 경남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앱 내의 제로페이 시스템에서 구입 및 결제가 가능하며 사용 가능
【 청년일보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은 20일 코로나19 여파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제로페이 연계 서울사랑상품권 소비자 혜택을 최대 20%까지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지역민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각 자치구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학원, 병원, 한의원, 약국, 재래시장뿐 아니라 파리바게뜨, 이니스프리, 정관장, 던킨도너츠 등 지역 내 대다수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GS25, 미니스톱, 이마트24, 세븐일레븐, CU 등 각 편의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서울사랑상품권은 기존 10% 할인율을 15%까지 상향 조정된다. 즉, 50만원의 상품권을 42만 5000원에, 100만원 상품권은 8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15% 할인은 이달 23일부터 7월 말까지이며, 개인 할인 구매한도는 월 100만원이다.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5월 3일까지 매주 서울사랑상품권으로 1만원 이상 결제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1등에게는 200만원 상품권(1명), 2등에게는 50만원 상품권(2명), 3등에게는 1만원 상품권(50명)을 지급한다. 현재 서울사랑상품권이 발행되는 자치구는 ▲마포구(마포사랑 상품권) ▲강동구
【 청년일보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배달 대행 플랫폼 만나플래닛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만나플래닛이 보유한 7개 배달 대행 업체 제로페이 시스템 구축과 제로페이 가맹점 모집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만나플래닛(옛 오투오시스)의 배달 플랫폼은 ▲공유다 ▲이어드림 ▲날라가 ▲런 ▲윈윈파트너 ▲제트콜 ▲로드파일럿 등 7개의 배달 대행사가 협업해 만들어졌다. 만나플래닛은 배달 대행, 포장 주문, 편의점 심부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게 번호로 전화를 걸면 보이는 ARS로 연결되어 원하는 음식점에서 주문할 수 있다. 가맹점 입장에서는 상품 접수부터 배달까지 모든 절차를 매장 내에서 관리할 수 있어 원스톱 O2O 서비스가 가능하다. 만나플래닛과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해당 가맹점에 제로페이를 도입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만나플래닛은 배달 오토바이와 배달원의 옷에 제로페이 로고를 부착해 제로페이 홍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제로페이는 사업자등록증만 있으면 가맹점 신청이 가능하며 1인 사업장도 신청할 수 있다. 가맹점에게는 매출 관리와 직원 관리 등이 가능한 앱이 무료로 제공된다. 판매자는 제로페이 매출분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 청년일보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사천시와 기업 제로페이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천시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기업 제로페이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 제로페이는 공공기관, 정부, 지방 자치단체, 일반기업 등이 업무추진비나 일반 공금 등을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인프라다. 모바일 앱을 통한 직불 결제 방식으로 실물카드가 필요 없어 기업 실무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자금관리나 회계관리의 투명성도 높아진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경상남도는 지난해 11월 기업 제로페이 시범운영 후 올해 2월 24일부터 전면 시행에 나섰고, 도내 시, 군 확산을 추진해왔다. 이에 사천시도 3월 5일 한결원과의 MOU를 통해 기업 제로페이 도입을 본격화했다. 사천시의 소상공인 수는 약 8100여개. 이 중 제로페이 가맹점은 약 660여개다. 사천시는 오는 9일부터 기업 제로페이로 업무추진비 및 공무원 급량비를 결제할 예정으로, 사천시 경기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윤완수 한결원 이사장은 "기업 제로페이 도입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의 업무추진비 또한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해져 지역 소상공인 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청년일보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기존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두 배 상향 조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소비촉진을 통한 소상공인의 지원을 위해 각 자치구에서 발행되는 상품권이다. 이는 학원, 병원, 한의원, 약국, 재래시장뿐 아니라 파리바게뜨, 이니스프리, 정관장, 던킨도너츠 등 지역 내 대다수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GS25, 미니스톱, 이마트24, 세븐일레븐, CU 등 5대 편의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서울사랑상품권은 10% 할인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50만원의 상품권 구입을 희망한다면 45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식이다. 기존 개인 할인 구매 한도는 매월 50만원이었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서울시는 코로나 19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할인 구매 한도를 월 100만원까지 늘리기로 했다. 현재 서울사랑상품권이 발행되는 자치구는 ▲마포구(마포사랑 상품권) ▲강동구(강동사랑 상품권) ▲영등포구(영등포사랑 상품권) ▲성동구(성동사랑 상품권) ▲관악구(관악사랑 상품권) ▲종로구(종로사랑 상
【 청년일보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지난 19일 기준 제로페이 누적 결제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2018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제로페이는 은행앱과 간편결제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직불 결제 수단으로, 출시 1년 2개월 만에 누적 결제액 1003억 5484만 5183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5개월간 누적 결제액은 약 670억원에 이른다. 제로페이는 3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현금영수증과 달리 별도로 영수증을 발급받을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사용자가 이용하는 은행 및 간편결제(페이) 앱 내의 제로페이 바코드 혹은 QR코드를 스캔하여 결제할 수 있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최근 제로페이 사용 가능 앱과 가맹점 수 확대에 총력을 쏟았다. 그 결과 2019년 1월 대비 2019년 12월 결제 건수는 1만5915건에서 43만2808건으로 약 27배 증가했고, 결제액은 2억8000여만원에서 142억원으로 50배 가량 증가했다. 제로페이 결제 현황을 살펴보면 누적 결제액 1000여억원 중 가장 많은 금액인 210억원은 한식 일반 음식점에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 소매업이 92억원으로 두 번째로 많이 사용됐으며 편의점, 청소년 수련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