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금일 증권업계는 상대적으로 한산한 하루를 보냈다. 다만 권성동 의원의 복당 이슈와 맞물려 홍준표 의원의 복당에 대한 기대감이 제기돼 세우글로벌이 상한가를 기록해 이목을 끌었으며 증시 입성 후 반짝했던 카카오게임즈에 개인 투자자 상당수가 물렸을 가능성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교촌에프앤비가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는 소식과 국민연금 운용역 4명이 마약을 한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 세우글로벌 상한가…홍준표 의원 복당 '촉각' 홍준표 의원의 테마주로 알려진 세우글로벌이 상한가를 기록. 이는 무소속 권성동 의원이 국민의힘 비대위를 통해 복당이 결정된 여파. 국민의힘은 지난 17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무소속 권성동 의원의 복당을 의결. 세 분은 국민의힘 출신 무소속 김태호·윤상현·홍준표 의원으로 받아들여짐. 홍준표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사마의가 살았던 그 시기에 못지않게 지금 대한민국도 대혼란 속에 빠져있다"며 "지리산에서 대한민국의 해방전후사를 다시 볼 수 있다면 사마의는 대혼란에 쌓인 나라를 구하는 인내와 책략을 배울 수 있다"고 밝힘. ◆ LG화학 배터리 분사 논란 일파만파…"빅히트에 BTS
【 청년일보 】 세우글로벌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피 상장사 세우글로벌은 가격제한폭인 30.00%(675원)상승한 292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세우글로벌의 본사는 경상남도 밀양에 위치해 투자자들 사이에서 홍준표 테마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번 상한가는 권성동 의원의 복당으로 인한 홍준표 의원의 복당 가능성에 투자자들이 주목한 결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지난 17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무소속 권성동 의원의 복당을 의결했다. 비대위에서 권 위원은 "복당을 결단해준 김종인 비대위위원장을 비롯해 당 지도부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남은 세분의 무소속 당선자들에 대한 빠른 결단을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세 분은 국민의힘 출신 무소속 김태호·윤상현·홍준표 의원으로 해석된다. 한편 홍준표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사마의가 살았던 그 시기에 못지않게 지금 대한민국도 대혼란 속에 빠져있다"며 "지리산에서 대한민국의 해방전후사를 다시 볼 수 있다면 사마의는 대혼란에 쌓인 나라를 구하는 인내와 책략을 배울 수 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강정욱 기자 】
【 청년일보 】 범여권 차기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오름세가 주목된다. 여론조사 결과, 이 지사 지지율은 20%대에 진입했다. 이낙연 의원과 이 지사의 지지율 격차는 한 자릿수로 좁혀졌다. 8일 한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주말부터 사흘 간(4·6·7일) 실시한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의원은 28.8%로 1위, 이 지사는 20%로 2위를 차지했다. 이 의원의 선호도는 전달보다 4.5% 포인트 떨어졌다. 반면 이 지사는 지지율이 5.5% 포인트 상승해 이 의원과의 격차를 한 자릿수대인 8.8% 포인트로 좁혔다. 이어 김부겸 전 의원(3.3%), 박원순 서울시장(2.6%), 심상정 정의당 대표(2.4%), 김경수 경남도지사(1.4%) 순이었다. 선호하는 대선주자가 없다는 응답은 26.2%였고, 기타 인물, 무응답도 각각 9.3%, 5.1%로 나타났다. 범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는 홍준표 의원으로 8.5%를 기록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8.4%,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6.8%를 얻었다. 야권의 대안으로 언급되는 윤석열 검찰총장은 이번 조사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쿠키뉴스의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