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한 그린 바이오 사업을 소개하는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회사 공식 홈페이지와 별도로 구축한 것으로, 대부분 매출이 해외에서 기업간거래(B2B)로 발생하는 사업적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홈페이지를 글로벌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창구로 활용, 또 하나의 영업 채널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CJ제일제당의 그린바이오 사업은 지난해 기준으로 연간 3조원에 가까운 매출(2조7,631억 원)을 올리는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J 바이오 홈페이지에서는 사료용 아미노산 및 식품 조미 소재 등 5개 품목 글로벌 1위에 올라있는 그린바이오 전체 제품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세계 최초 친환경 공법으로 생산하고 있는 'L메치오닌'과 최근 선보인 차세대 클린라벨 조미 소재 '테이스트엔리치'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으로 만들어낸 주력 제품군의 정보를 한 번의 클릭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고객 지향적 서비스 제공도 놓치지 않았다. '바이오피디아(BIOPEDIA)'를 클릭하면 사료 및 식품 분야 최신 동향과 전문 연구자의 실험결과 등을 접할 수 있다. 또한 전 세계 방문자
【 청년일보 】 현대렌탈케어는 올해 1분기 매출이 2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렌털 상품 판매 대수도 전년 동기 대비 35% 늘어간 4만개를 기록했다. 현대렌탈케어는 B2B(기업 간 거래) 부문에서의 눈에 띄는 성장세와 더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문화 확산이 매출 및 상품 판매 대수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1분기 B2B 예상 매출은 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정수기 신규 가입 계정도 2만2천개로 54% 늘면서, 1분기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매출이 43% 증가했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움직임으로 생수를 사서 마시던 소비자들이 정수기를 새로 들이고 각 방에 공기청정기나 의류 청정기 등을 추가 설치하기도 한다"며 "공기업이나 의료기관 등의 신규 가입 문의도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