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NH농협금융은 3일 한국판 뉴딜 정책에 발맞춰 오는 2025년까지 대출과 투자를 통해 총 13조8000억원 규모를 지원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자산운용 등 비은행 자회사를 아우르는 전 계열사의 역량을 결집해 추진하며 디지털 뉴딜, 그린뉴딜, 안전망 강화 분야가 대상이다. 스타트업 육성 및 농업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디지털 뉴딜 분야에 1.2조원, 농촌 태양광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친환경 스마트팜 대출 확대 등 그린 뉴딜 분야에 12조원, 정보취약계층 디지털기기 보급 등의 안전망 강화 분야에 600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디지털 뉴딜 분야에서는 빅데이터플랫폼 구축 및 고도화, 24시간·365일 비대면 영업체계 구축 등 농협금융 디지털 전환(DT)을 위한 인프라 투자에 나선다. 스타트업 육성, 디지털인재 양성(2025년까지 2300여명), 농업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투자, 마이데이터 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등 혁신적인 디지털 신사업 투자 등을 계획하고 있다. 그린 뉴딜 분야에서는 농촌 태양광 사업 활성화 및 친환경 기업 육성, 친환경 스마트팜 농가·농식품 기업
【 청년일보 】 NH농협금융은 5일 경기도 의왕시 NH통합IT센터에서 금융지주 및 은행의 IT, 디지털, 기획 담당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은행 IT부문 디지털전환(DT)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28일 농협금융의 'DT비전 선포'에 이어, 김광수 회장이 IT부문의 DT추진전략과 IT거버넌스 대응을 직접 점검하고 관련 임직원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광수 회장은 농협은행 IT부문의 DT추진전략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사업부서-IT간의 경계를 허무는 애자일(Agile) 활성화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신기술 대응 ▲디지털 인재양성 등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IT부문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 실시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했다. 김 회장은 "IT부문의 DT추진계획이 <사람 중심의 디지털 농협금융>이라는 비전에 맞게 잘 수립되었다"며, "테크 기업과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빅블러(Big Blur)' 시대에 IT부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사업부문별 DT추진전략의 이행은 IT부문의 적극적인 협조와 협력이 필요하다
【 청년일보 】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이 지난 10일 김광수 회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기도 의왕 소재 NH통합IT센터를 방문해 농협카드 차세대시스템 준비상황과 연휴 비상운영계획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추석연휴 거래량 집중과 카드업무 일부 중단에 대비해 비대면 거래(카드, e금융)를 포함한 금융 시스템 모니터링과 관련 인프라 점검을 진행했다. 또 카드 차세대시스템의 단계별 본 이행을 위한 '비상대응TFT' 및 24시간 상황실 운영을 통해 각종 비상상황에 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협은행은 추석 연휴 직후인 16일 'NH농협카드 차세대시스템'을 정식 오픈할 방침이다.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한 차세대 프로젝트의 완료를 통해 ▲시스템 안정성‧보안 강화 ▲신속한 상품개발 시스템 구축 ▲비대면 채널 통한 업무처리 확대 제공 등 고객 편의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김광수 회장은 "이번 카드 차세대시스템 도입으로 금융 보안과 안정성, 그리고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높은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세대 시스템의 성공적인 안착과 연휴 기간 고객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