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이 지난 10일 김광수 회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기도 의왕 소재 NH통합IT센터를 방문해 농협카드 차세대시스템 준비상황과 연휴 비상운영계획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추석연휴 거래량 집중과 카드업무 일부 중단에 대비해 비대면 거래(카드, e금융)를 포함한 금융 시스템 모니터링과 관련 인프라 점검을 진행했다.
또 카드 차세대시스템의 단계별 본 이행을 위한 '비상대응TFT' 및 24시간 상황실 운영을 통해 각종 비상상황에 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협은행은 추석 연휴 직후인 16일 'NH농협카드 차세대시스템'을 정식 오픈할 방침이다.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한 차세대 프로젝트의 완료를 통해 ▲시스템 안정성‧보안 강화 ▲신속한 상품개발 시스템 구축 ▲비대면 채널 통한 업무처리 확대 제공 등 고객 편의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김광수 회장은 "이번 카드 차세대시스템 도입으로 금융 보안과 안정성, 그리고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높은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세대 시스템의 성공적인 안착과 연휴 기간 고객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