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h수협은행이 이동빈 행장의 임기만료(24일)를 목전에 두고 차기 은행장 후보를 다시 공개모집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은행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은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가 곧 행장 공모 공고문을 재게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추위는 전날 후보 5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지만 합의를 도출해내지 못했다. 강명석 전 수협은행 상임감사, 손교덕 전 경남은행장 등이 면접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행추위는 기획재정부·해수부·금융위 추천 사외이사 3명,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추천 2명 등 5명으로 구성된다. 정족수를 채운 후보가 없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최종 추천은 행추위 재적위원 3분의 2 이상이 동의해야 이뤄진다. 한편 행추위원들은 재공모 시 기존 응모자도 다시 응모할 수 있게 했다. 행추위는 이동빈 행장의 임기를 고려해 12일 면접을 거쳐 최종후보를 추천하려 했다. 정관에 따르면 행추위는 행장 임기 만료일 60일 전부터 40일 전 사이에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해야 한다. 지난 2017년 이동빈 행장 선임 당시에는 선임에 난관을 겪으며 반년 가량 경영 공백이 있었다. 하지만 이동빈 행장이 새로운 행장을 선임하기 까지 유임하기로 해 경영 공백은 없을 것으로
【 청년일보 】 Sh수협은행은 플라스틱의 해양 오염 심각성을 알리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를 지원하는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 예·적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이번 상품은 ▲해양쓰레기 감축서약 ▲봉사활동 또는 상품홍보 참여 ▲입출금통장 신규 거래 ▲자동이체 출금실적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0.50%포인트(예금은 최대 0.35%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예금상품은 가입한도가 1인당 5억원이다. 금리는 최고 연 1.8%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Sh수협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피해를 본 기업과 어업인에게 운전자금 1000억원을 우대 금리로 대출한다고 11일 밝혔다. 피해 기업이나 어업인이 영업점에서 상담하고 대출을 신청하면 은행 내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 피해기업 지원반'에서 금융지원을 진행한다. 대출 한도는 업체당 5억원이다. 대출금리는 통상적인 수준보다 기업은 1.0%포인트, 어업인은 1.5%포인트 낮춘다. 아울러 기존 기업대출이나 수산해양대출의 만기를 연장하거나 원리금·이자 상환을 유예도 해준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종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수산·어업 분야를 비롯한 기업 고객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Sh수협은행은 지난해 세전 당기순이익이 2861억원으로 전년보다 149억원(5.0%)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총자산은 전년보다 5조259억원(11.8%) 증가한 47조6350억원으로 집계됐다.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46%로 전년보다 0.10%포인트 개선됐다.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1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0년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에서 올해 고객 중심의 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디지털 역량 강화, 주거래 고객 확대, 조달비용 감축, 비이자사업 강화, 성과와 연계한 평가시스템 구축 등에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
【 청년일보 】 Sh수협은행은 노후 전산장비를 교체하기 위해 11일 오전 1시부터 5시까지 금융거래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 텔레뱅킹, 자동화기기 등 모든 금융서비스가 안 된다. 단, 신용카드 승인(체크카드 불가), 고객지원센터를 이용한 사고 신고(카드, 통장, 자기앞수표 등)는 가능하다. 【 청년일보=길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