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경기 과천시가 청년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투자 성과를 본격화하고 있다.
과천시는 지난해 조성한 청년 창업지원 펀드를 통해 현재까지 지역 내 청년 창업기업 3곳에 투자를 집행했다고 6일 밝혔다. 투자 대상은 ▲텍스트웨이(태그 기반 텍스트 정보 분류 등 지식정보 관리) ▲플럭스(이차전지 열증착 기술) ▲페리오니어(구강질환 조기진단 및 치료제 개발) 등이다.
과천시는 이날 ‘투자전략 보고회’를 열고 투자 기업의 성장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후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펀드 운용사 관계자,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펀드 운용 현황과 투자 집행 상황,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청년 창업지원 펀드는 유망 기술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조성됐다. 카이스트 청년 창업 투자 지주와 임팩트 투자사 MYSC가 공동으로 펀드 운용에 참여하고 있다.
펀드 규모는 총 192억5000만원으로, 이 가운데 40억5000만원 이상이 과천시 청년 창업기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과천시는 단순한 투자 집행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성장 단계별 점검과 지역 정착 지원을 병행해 관내 창업 생태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 창업지원 펀드가 재정 지원을 넘어 기업이 과천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투자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책임 있는 운용을 통해 펀드 조성 취지에 부합하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