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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얼라인 주주서한 회신…"기업·주주 가치 제고 총력"

방준혁 의장 주도 4대 전략 성과, 실적 성장 입증
사외이사 비중 확대·위원회 신설…지배구조 강화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 40% 유지 방침 '재확인'
C레벨 컨퍼런스콜 도입으로 투자자와 소통 확대

 

【 청년일보 】 코웨이가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의 공개 주주서한에 대한 공식 회신을 통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과 이행 성과를 공개했다.

 

6일 코웨이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2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후 이행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왔으며, 변화한 경영 환경을 반영해 계획의 정합성을 재검토하고 보완책을 마련해 왔다. 코웨이는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1주년을 앞두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평가' 결과도 공시했다.

 

코웨이는 최대주주 관련 이해 상충 우려에 대해 실질적인 경영 성과로 입장을 밝혔다. 방준혁 의장이 2020년 코웨이 인수 당시 수립한 'IT 기반 렌탈 비즈니스 고도화' 전략이 현재까지 일관되게 추진되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 ▲혁신 제품 출시 ▲글로벌 확장 ▲신성장동력 발굴 등 4대 핵심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코웨이에 따르면, 방 의장은 사업 전략 책임자(BSO)로서 중장기 성장 전략을 총괄하고, 서장원 대표는 조직 운영과 경영 전반을 담당하는 역할 분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구조 아래 코웨이는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매출액 연평균 8.6%, 영업이익 11.5%, 당기순이익 10.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거버넌스 측면에서도 제도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코웨이는 지난해 이사회 내 사외이사 비중을 67%로 확대했으며, 기업지배구조헌장 제정과 최고경영자 승계 정책 도입, 전원 독립이사로 구성된 보상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지배구조 체계를 정비했다.

 

또한 올해에는 전원 독립이사로 구성된 내부거래위원회를 신설하고, 선임 독립이사 제도를 도입해 최대주주와의 이해 상충 가능성을 제도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현재 이사회 내 독립이사 비중은 국내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주주환원 정책도 유지된다. 코웨이는 지난해 주주환원율 40%를 달성했으며, 오는 2027년까지 동일한 환원율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향후에는 고배당기업 요건 충족을 고려해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비중을 유연하게 조정할 계획이다.

 

시장과의 소통 확대도 예고했다. 코웨이는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부터 C레벨 주관 온라인 컨퍼런스콜을 도입해 투자자 대상 정보 제공을 강화할 예정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경영진 및 이사회는 주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지속적인 성과 창출로 주주 가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코웨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신뢰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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