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롯데호텔이 경쟁사 대비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표준화된 서비스, 고객 만족도 등이 뒷받침되어 국가브랜드 경쟁력 지수 1위에 선정된 됐다.

 

쿠팡은 인사 전문가조직(HR CoE)의 새 수장으로 김기령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기령 부사장은 20년 이상 경력의 인사 전략 전문가로써 쿠팡의 인재관리 전략 수립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롯데 영등포점이 MZ세대를 타깃으로 리뉴얼을 시행하였으며, 신세계TV쇼핑은 새벽·당일배송 서비스 실시하는 등 소비자들의 편리를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 "6년 연속 영예"…롯데호텔, '국가브랜드경쟁력 지수' 1위

 

롯데호텔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6년 연속 호텔부문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브랜드 가치 중심 경영 마인드 확산과 국가브랜드 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국내 대표 브랜드 경쟁력 측정 지표.

롯데호텔은 경쟁사 대비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표준화된 서비스, 고객 만족도 등이 뒷받침되며 1위에 선정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또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갖춰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

 

2017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프리미엄 랜드마크 호텔 브랜드 '시그니엘'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올해 6월에는 두 번째 브랜드 호텔인 '시그니엘 부산'을 부산 해운대에 오픈.

이와 함께 어퍼 업스케일 호텔 브랜드 '롯데호텔',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L7',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인 '롯데시티호텔'과 테마휴양리조트인 '롯데리조트'를 운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텔 브랜드로 자리매김.

 

◆ 쿠팡, 신임 인사 전략가 김기령 부사장 영입

 

쿠팡이 20년 경력의 인사 전문가를 영입. 쿠팡은 인사 전문가조직(HR CoE)의 새 수장으로 김기령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김 부사장은 국내 대기업 인사 총괄부서와 글로벌 HR컨설팅 기업의 대표를 역임한 바 있는 20년 이상 경력의 인사 전략 전문가.

 

부사장은 고려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에서 교육심리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고 이후 머서 코리아, 헤이그룹 코리아 등 한국에 진출한 4대 글로벌 HR컨설팅 기업의 한국 대표로 일함.

 

쿠팡 입사 전에는 풀무원식품 인사기획실장으로 근무하면서 인적자원관리(HRM), 인적자원개발(HRD), 노사관계(ER) 등 다양한 분야를 담당했다고.

향후 김 부사장은 고객감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쿠팡의 공격적인 성장에 필요한 인재관리 전략 수립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함.

 

◆ 마스크 추석 선물세트 등장…GS리테일 8천세트 한정 판매

 

GS리테일은 유한킴벌리와 손잡고 마스크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KF94 마스크 10장, KF80 마스크 10장 등 개별포장된 마스크 20장이 한 세트로,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8천 세트를 한정 판매.

GS리테일 관계자는 "일상에서 필수 아이템이 된 마스크가 추석 기간 알뜰한 선물로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상자 포장으로 기획해 택배 등으로 비대면 선물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설명.

이와 함께 GS25에서는 장당 990원 KF94 마스크 상품을 개발해 18일부터 판매하고 GS더프레시에서는 18∼19일 KF94 마스크 30장 세트를 장당 850원에 판매한다고 함.

 

◆ 롯데百, 영등포점 3층 화장품 매장 리뉴얼…"MZ 타깃, 고정관념 깼다"

 

롯데백화점은 영등포점 화장품관이 오는 18일 새롭게 오픈. 기존 화장품 매장이 1층에 위치했던 것과 달리 3층에 리뉴얼.

백화점의 얼굴인 1층은 일반적으로 화장품 브랜드들이 위치하는 것이 백화점의 공식처럼 여겨졌음.

 

이는 백화점의 주요 고객의 70%가 여성인 이유에 기인. 그러나 영등포점은 이번 리뉴얼에서 롯데백화점 최초로 화장품 매장 전체를 3층으로 이동한다고.

이렇게 파격적으로 층간 이동해 오픈하는 이유는 백화점의 미래 고객인 MZ세대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이동이라고.

 

MZ세대들이 선호하는 포인트로 ‘특화 코스메틱 컨텐츠’를 구현. 우선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 이어서 두번째 ‘아모레 특화관’을 오픈. 이는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뷰티매장으로 언택트 소비 트렌드와 밀레니얼 세대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매장. 

 

◆ CJ올리브영, 추석 앞두고 비대면 ‘선물하기 서비스’ 주문 40% 증가

 

추석 연휴를 2주 앞두고 비대면으로 선물을 주고 받는 소비자들이 증가.

CJ올리브영은 9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선물하기 서비스’ 주문량이 전월 같은 기간 대비 약 40% 증가했다고.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당 기간 가장 많이 팔린 제품 1위부터 3위를 모두 건강 관련 상품이 차지. 대표 선물 시즌인 지난 5월, 기초화장품 세트가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것과는 확연히 달라진 양상.

CJ올리브영은 지난 2월 모바일 전용 ‘선물하기 서비스’를 도입. 이 서비스는 모바일로 선물을 주고 받는 트렌드를 겨냥해 상대방의 휴대전화 번호로 선물을 전송하는 방식.

 

코로나19 확산으로 선물도 비대면으로 전달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선물하기 서비스’ 매출은 론칭 6개월 만에 2배 이상 증가.

 

◆ 스타벅스, ‘청년의 날’ 기념 ...텀블러 2030개 쏜다

 

스타벅스가 청년들에게 텀블러 2030개를 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제1회 청년의 날(19일)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오는 19일 까지 ‘2020 청년의 날 with Youth’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은 청년발전 및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령을 통해 올해 처음 법정 기념일로 지정.

스타벅스는 “법정 기념일로 처음 지정된 청년의 날을 축하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추진단 및 청년재단과 손을 잡고 이번 온라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
 

◆ 신세계TV쇼핑, 새벽·당일배송 서비스 실시

 

신세계TV쇼핑이 방송 판매되는 신선식품에 대해 새벽·당일배송 시스템을 도입하고, 물류 시스템 강화에 나선다고.

신세계TV쇼핑은 최근 배송서비스 다양화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CJ대한통운과 협업해 제품의 보관과 배송 과정 등을 통합해 유통 과정을 혁신적으로 줄인 풀필먼트 시스템을 구축, 신선식품 상품에 새벽·당일배송 서비스를 도입.

 

◆ 롯데제과 헬스원, '초유프로틴365' 매출 100억 돌파

 

롯데제과는 헬스원의 '초유프로틴365'가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초유프로틴365은 성인용 단백질 제품. 올 1월 출시 후 영화배우 최민수 부인인 강주은을 모델로 내세워 적극적인 시장 공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트렌드를 감안, 홈쇼핑과 온라인을 중심으로 판매 전략을 펼쳐 국내 초유 프로틴 제품 중 판매 1위를 기록.

 

◆ 아모레 서경배과학재단, 신진과학자 3명 선정

 

서경배과학재단은 2020년 신진 과학자로 노성훈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이주현 케임브리지 대학교 웰컴 MRC 캠브리지 줄기세포 연구소 교수, 조원기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교수를 선정.

1월 연구제안서 공모를 시작해 임용 5년 미만의 생명과학분야 신진 과학자에게 연구제안서 총 67건을 접수.

 

국내외 석학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본심에 오른 제안서 20개를 7월까지 서면 심사.  이달 12개 제안서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3명을 선정.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