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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새 명칭...국민청사 36%

한국갤럽 조사...5개 후보작 조사

 

【 청년일보 】 윤석열 대통령이 근무할 용산 대통령 집무실의 새 이름으로 '국민청사'를 선호하는 국민들이 가장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청사는 국민을 위한 공적인 공간이라는 뜻으로, 관청을 의미하는 청사에서 나아가 국민의 소리를 듣고(聽·들을 청), 국민을 생각한다(思·생각할 사)는 의미를 함축했다.

 

한국갤럽은 지난 7∼9일 전국 18세 이상 1천명에게 '용산 대통령실 명칭으로 어느 것이 가장 마음에 드는가'라고 물은 결과 36%가 국민청사를 선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국민의집(12%), 이태원로22(10%), 바른누리(8%), 민음청사(7%) 순이었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3일 집무실의 새로운 명칭이 될 5개 후보작으로 '국민의집', '국민청사', '민음청사', '바른누리', '이태원로22'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무선(90%)·유선(10%)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9.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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