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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자살예방 정책 모색...국회 세미나 개최

국회자살예방포럼 정책세미나 개최
새정부의 자살예방 추진과제 발표

 

【 청년일보 】새 정부가 추진해야할 자살예방 과제와 정책을 논하는 자리가 국회에서 열린다.  

 

국회자살예방포럼(공동대표 윤호중, 윤재옥)은 14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안실련과 공동으로 2022 국회자살예방포럼 3차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새로운 정부가 꼭 해야 할 분야별 자살예방 추진과제를 주제로 국회자살예방포럼 전문가 자문위원과 관련단체들이 의료ᐧ종교ᐧ민간 분야별 발표 형식으로 진행한다.

 

양두석 안실련 자살예방센터장은 발제문을 통해 현재 자살예방을 위한 컨트롤타워가 보건복지부가 관장하고 있으나 보건복지부로서는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통령실에 전부처가 참여하는 자살예방대책위원회를 신설, 상설화하는 한편 17개 시도, 226개 기초지자체 및 경찰, 소방서에 자살예방과 신설 요구와 함께, 악플로 인한 자살 발생과 관련 악플에 대한 제재를 위해 악플방지법의 도입을 촉구했다.

 

한편 제2기 국회자살예방포럼은 매일 36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원들이 나서 우리의 소중한 국민들의 생명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지난 2020년 9월 10일 창립했다. 

 

현재 여야를 막론한 57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자살예방 정책 세미나와 국제세미나, 입법 및 예산확보, 제도개선 활동,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 개최, 지방자치단체 자살예방 현황 조사 등의 활동을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안실련과 공동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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