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서울시는 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콘텐츠 분야 청년 창작자들의 창업역량을 확대하고 청년창작자들을 발굴, 육성하는 청년 창작자 창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22일 웹툰,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산업 분야 청년 창작자 창업 지원사업 참가자를 이달 2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청년 콘텐츠 창작자들이 안정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50명을 선발해 계약서 작성과 저작권 교육부터 기업과의 전시 및 제품화 협업 컨설팅, 그룹 전시회 개최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시콘텐츠를 보유한 만 39세 이하의 서울시 청년이다.
지원 신청은 이달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상상비즈플랫폼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서울시는 2020년부터 청년 창작자 지원 사업을 통해 약 100명에게 교육과 전시회 개최 등을 지원해왔다. 이 중 76명은 예술인 활동을 인정받아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인으로 등록됐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