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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조 루마니아 원전사업"...국회의장, 한미포함 '3각협력' 제안

루마니아측 "전략적동반자 관계인 한국과 생산적 협력 희망"

 

【 청년일보 】루마니아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루마니아 원전 사업과 관련해 한국과 미국이 함께 참여하는 '3각 협력'을 제안했다.

 

8일 국회에 따르면 김진표 국회의장은 7일(현지시간) 루마니아를 방문, 약 11조원으로 추산되는 루마니아 원전 사업과 관련해 한국과 미국이 함께 참여하는 '3각 협력'을 제안했다.

 

김 의장은 이날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루마니아 수도인 부쿠레슈티로 이동, 시내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루마니아 장관급 인사 및 국영 원자력 회사 경영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김 의장의 순방에 동행한 국민의힘 정운천, 더불어민주당 백혜련·신영대 의원과 박경미 국회의장비서실장, 임갑수 주 루마니아 대사 등이 배석했다.

 

김 의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에너지 위기가 현실화하면서 루마니아도 에너지 자립 정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안다"면서 "글로벌 에너지 위기에 맞서 양국이 원전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게 좋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특히 루마니아가 미국 정부와 신규 원전 건설 및 소형원자로 도입을 위해 협력 중인 것으로 안다"면서 "마침 우리는 미국과 동맹관계이고 루마니아와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원전 분야에서 한국과 루마니아, 미국 간 3각 협력을 진행한다면 모두에게 윈윈이 되는 사업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의 제안에 대해 코스민 기쩌 루마니아 국영원자력전력사 사장은 "전략적동반자관계인 한국과 원전분야에서 밀접한 협력을 희망한다"면서 "구체적 협력방안에 대해서 열려있는 입장이고, 한국측과의 생산적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기쩌 사장은 이어 "말씀처럼 미국과 에너지 인프라 건설, 에너지 개발, 기술이전 분야에서 혁력중인데 한국도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루마니아는 체르나보더에서 운영중인 원전 2기의 현대화와 이 지역에 2기의 신규 원전 건설, 소형모듈원자로(SMR) 6기 도입 등 11조원 규모의 원전 사업을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루마니아는 이들 원전과 신재생 에너지를 포함해 2030년까지 총 30조원의 투자를 계획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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