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회에서 열린 발달장애인 권익보장을 위한 국호의원 모임 '다함께' 출범식에서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축사하고 있다.[사진=청년일보]](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20834/art_16611379218999_2fbf61.jpg)
【 청년일보 】국회에서 발달장애인 권익보장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다함께' 출범식이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은 22일 출범 소식을 전하며 "발달장애인 참사 대책 마련을 위한 국회 특위 결의안이 발의된 지 48일이나 지났지만, 여당의 소극적인 태도로 결의안 처리를 위한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답답한 상황을 지켜볼 수만은 없어 국회 특위가 구성되기 전까지 발달장애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의원모임을 만들었다"고 모임의 취지를 밝혔다.
의원모임 '다함께'는 다가오는 정기국회에서 다룰 수 있는 상임위별 발달장애 이슈를 발굴하여 국정감사 등을 통해 윤석열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7월에 강선우 의원이 대표발의한 '발달장애인 참사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과 '발달장애인 참사 대책 마련을 위한 촉구 결의안'이 조속히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