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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 예산소위 위원장 野 우원식...위원 15명 확정

與 "尹정부 국정과제 추진"...野 "삭감 서민예산 복구"

 

【 청년일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 위원이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9명, 국민의힘 6명 등 총 15명의 위원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의 감액·증액을 심사한다. 이번 예산소위에는 비교섭단체가 포함되지 않는다. 예산소위 위원장은 민주당 소속인 우원식 예결위원장이 맡는다.

 

국민의힘은 28일 소위 위원으로 예결위 여당 간사인 이철규(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을 비롯해 이용호(전북 남원·임실·순창), 정점식(경남 통영·고성), 배현진(서울 송파을), 장동혁(충남 보령·서천), 정희용(경북 고령·성주·칠곡) 의원 등 6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몫 소위 위원은 우원식(서울 노원을), 박정(경기 파주을), 김두관(경남 양산을), 송기헌(강원 원주을), 유동수(인천 계양갑), 한병도(전북 익산을), 민병덕(경기 안양시동안구갑), 윤영덕(광주 동구·남구), 홍성국(세종) 의원 등 9명이다.

 

국민의힘 김미애 원내대변인은 언론 공지에서 "선수와 지역을 고려해 소위 위원을 정했다"면서 "집권 여당으로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뒷받침하고 복합 경제위기 상황에서 민생 회복의 마중물이 될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인 만큼, 예산 분석과 심사의 전문성을 주요 기준으로 소위 위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오영환 원내대변인도 앞서 언론 공지에서 "선수와 지역 등을 고려했다"면서도 "민생경제위기 속 윤석열 정부의 초부자감세와 맞서 삭감된 서민예산을 복구하고, 민생예산 증액을 위한 첨예한 협상이 중요한 시점인 만큼 예산 분석 및 심사 전문성을 주요 기준으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예산소위는 내달 초부터 시작되는 예결위의 종합정책질의, 부별 심사 등이 끝난 뒤 내달 중순부터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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