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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공방...국회 운영위, 대통령실 예산심사

대통령실 소관 내년도 예산안 심사

 

【 청년일보 】국회 운영위원회는 대통령실 소관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를 열어 대통령실 소관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가 대상이다. 국가인권위원회와 국회 소관 예산안도 심사한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야당은 전날 국정감사에 이어 정부에 '이태원 압사 참사' 책임자 인사 조처 등을 압박할 전망이다.

 

앞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날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이태원 압사 참사' 당시 국정상황실의 대처가 적절했는지를 묻는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 질의에 "국정상황실은 대통령 참모조직이지 대한민국 재난 컨트롤타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국정상황실이 대통령실 파견 경찰관을 통해 용산경찰서 측에 연락했으나 연락이 바로 닿지 않았던 상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도 "국정상황실은 재난 컨트롤타워가 아니다. 컨트롤타워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9일 단독 제출하겠다고 예고한 만큼 이와 관련한 여야 공방도 예상된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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