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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불법 송금 의혹 등 쟁점...여야, 대정부 질문 격돌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 대북 불법송금 의혹
이재명 민주당 대표 방탄 국회 논란 두고 공방

 

【 청년일보 】국회는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시작으로 사흘간 대정부 질문에 돌입한다.

 

6일 국회에 따르면 여야는 이날부터 사흘간 정치·외교·통일·안보를 시작으로 대정부 질문에 나선다. 대정부질문은 7일 경제 분야, 8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질의에 나서는 의원은 민주당 홍영표·정청래·홍기원·송갑석·고민정·박성준 의원, 국민의힘 태영호·김영식·장동혁·정희용 의원, 정의당 장혜영 의원 등 11명이다.

 

국민의힘은 질의에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대북 불법송금 의혹'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집중 조명하고, 이 대표를 둘러싼 '방탄 국회' 논란을 부각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1심 실형 선고를 고리로 대야 공세를 이어가는 한편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에서의 외교성과 알리기에도 나설 것이란 관측이다.

 

민주당은 아울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이태원 참사' 책임론을 다시 부각하는 동시에 북한 무인기 침범 사태, 일본 강제징용 배상 해법 협상 등 외교·안보 현안도 도마 위에 올릴 것이란 전망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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