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지역에 내리는 소나기에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625/art_16873377500549_8a7587.jpg)
【 청년일보 】 재액을 예방하고 풍요와 안정을 기원한다는 뜻에서 유래돼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이기도 한 '단오(端午)'이자 목요일인 2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까지 강원도와 충북, 경북권에는 5㎜ 내외의 비가 내리겠고,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오전부터 저녁 사이 서울·경기 내륙과 강원도, 충청권 내륙, 경북 북부에는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