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청계천 모전교 그늘에서 시민들이 한낮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730/art_16906408536177_437ba0.jpg)
【 청년일보 】 일요일인 30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에, 오후부터 저녁 사이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북 동부, 전남 동부 내륙, 경상 내륙에 5~40㎜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최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적은 비에도 발생할 수 있는 토사 유출, 산사태 및 낙석, 축대 붕괴 등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