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설명을 하던 중 여야 의원들의 고성이 오가자 김진표 의장이 정숙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0938/art_16952823692655_3fca13.jpg)
【 청년일보 】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국회는 21일 본회의를 열고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에 나서 가결 149명, 부결 136명, 기권 6명 무효 4명으로 가결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도부가 '부결' 입장을 정한 가운데 '자율 투표' 방침을 정했다.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 부결 요청에 따른 역풍으로 비이재명(비명)계에서 무더기로 체포동의안에 찬성표가 나왔다는 분석이다.
국민의힘은 '가결'을 당론으로 정하고 본회의장에 나섰다.
체포동의안 가결에 따라 이 대표는 리더십에 큰 타격을 입었다는 분석이다.
더불어 민주당도 방탄 오명은 벗었지만 친명과 비명계 간 갈등이 확산으로 민주당 내홍이 더욱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앞서 검찰은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200억원 배임),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800만달러 뇌물)으로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