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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韓영화 예매 순위 2위 '1947 보스톤'...1위는?

지난 27일 동시 개봉한 한국 영화 3편 순위 다툼

 

【 청년일보 】 추석 연휴를 맞아 한국 영화 3편이 관객들을 사로잡기 위한 열전에 돌입했다. 먼저 승기를 잡은 것은 어느 영화일까.

 

2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동원 주연의 '천박사 퇴마연구소: 설경의 비밀'(이하 '천박사')는 전날 14만3천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천박사'는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가 진짜 귀신에 들린 아이를 만나게 되며 겪는 일을 그린 코믹 판타지물이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2019),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2022) 등에서 조연출을 맡은 김성식 감독이 처음으로 연출한 장편이다.

 

2위를 기록한 '1947 보스톤'은 강제규 감독 작품이다. 

 

1947년 미국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게 된 서윤복(임시완)과 그의 감독이자 전설적 마라토너 손기정(하정우)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는 6만여 명(18.2%)을 동원했다. 

 

김지운 감독의 블랙코미디 '거미집'은 4만2천여 명(12.8%)을 동원했다. 제76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진출작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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