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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부활 신호탄 쐈다...2도루 4안타 작렬

김하성 5경기 만에 안타...시즌 타율 0.262

 

【 청년일보 】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5경기만에 안타를 쏟아내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6-1로 승리했다.

 

김하성은 30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레이트필드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방문경기에서 5타수 4안타 2도루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시즌 타율을 0.257에서 0.262로 끌어올렸다. 첫 타석 좌전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은 이날 3루 도루까지 성공시키며 맹활약 했다.

 

첫 안타는 1회초 1사 후 터졌다.  1사 1, 2루 상에서 3루 도루에 성공한 김하성은 유릭슨 프로파르의 2루타로 홈을 밟으며 선취점을 기록했다. 

 

2회 우전안타로 진루한 김하성은 홈에서 태그아웃되며 추가 득점에 대한 아쉬움을 남겼다. 

 

김하성의 방망이는 이날 불을 뿜었다.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타석에서 우전안타, 6회 1사 후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경기를 장악했다. 김하성은 이어 3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 도루 2개를 추가한 김하성은 시즌 38호 도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도루부문 5위 자리를 수성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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