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는 디지털 ESG 자원순환 사업을 통해 재생된 PC 100대를 대전 지역 아동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가스기술공사]](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1148/art_17013373898323_89beb5.jpg)
【청년일보】 한국가스기술공사(가스기술공사)는 디지털 ESG 자원순환 사업을 통해 재생된 PC 100대를 대전 지역 아동센터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스기술공사는 올해 7월 3일 '디지털 ESG 자원순환 협약'을 체결한 이후 13개 협약기관과 불용PC 및 폐전자제품 수거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캠페인을 통해 약 1천25개의 전자제품을 수거 및 재자원화했으며 가스기술공사는 약 51개 제품을 재자원화해 약 1천280kgCO2eq의 온실가스 저감효과를 창출했다.
재자원화된 물품은 피플앤컴(사회적기업)과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재생PC 100대로 재탄생했고, 대전 아동센터협의회에 기부됐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디지털 ESG 자원순환 사업은 불용제품 재자원화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온실가스저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의미가 깊은 사업이다"면서 "해당 사업이 지역사회와 환경보호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일보=이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