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성탄절을 앞둔 2023-2024 EPL 18라운드 경기에서 손흥민이 결승 쐐기골로 팀의 3연승을 견인했다.
손흥민은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EPL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18분 팀의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3연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이번 골로 11호 골을 기록하며 팀의 1-0 승리에 못을 박았다.
11골을 기록하면서 손흥민은 14골을 기록한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에 3골차로 바짝 다가섰다.
손흥민은 시즌 4개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하면서 팀의 주장으로서의 면모를 다졌다.
한편 손흥민은 이날 EPL 공식 홈페이지 투표로 뽑는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