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좌측부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와 '서울의 봄'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31252/art_17039934444622_959b29.jpg)
【 청년일보 】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가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새해 첫 1천만 영화 등극을 바라보게 됐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은 개봉 열흘째인 전날 하루 26만903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00만 관객을 달성했다.
'노량'은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중 마지막 편이다.
임진왜란 발발 6년 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김윤석 분) 최후의 결전을 그렸다.
영화계에서는 내년 1월 1일까지 이어지는 새해 연휴에도 관객 몰이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면서 새해 첫 누적 관객 1천만을 돌파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서울의 봄'도 30일 기준 25만66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 오피스 2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152만8407명을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