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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 아시안컵 승전보 예약...7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

이라크에 1-0 승리...이라크와 통산 전적에서 9승 12무 2패

 

【 청년일보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라크와 평가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A매치 7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 웨일스와의 평가전 0-0 무승부 이후로 6경기 연승 행진으로 아시안게임 전망을 밝게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뉴욕대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 평가전에서 전반전 이재성(마인츠)의 선제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이라크와 통산 전적에서 9승 12무 2패를 기록했다. 

 

이날 이재성은 전반 40분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이라크의 골망을 흔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클린스만호는 지난해 9월 12일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 이후 6연승 기록과 함께 7경기 무실점 기록을 세우며 한국의 아시안컵 우승 기대를 높였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7경기 무실점 기록은 역대 3위 기록이다. 1위는 2015년 8월 동아시안컵부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쿠웨이트전까지 10경기 연속 무실점이며 2위는 1970년의 8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이다. 

 

한편 카타르 아시안컵에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 반열에 오른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등 전 포지션에 걸쳐 특급 선수들이 포진하면서 '역대 최강'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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