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S증권은 스탁키퍼와 한우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토큰증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LS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윤지호 LS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전무)와 안재현 스탁키퍼 대표가 참석했다. 스탁키퍼는 한우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각 투자 플랫폼 '뱅카우'의 운영사다.
이번 MOU에 따라 스탁키퍼는 한우의 취득, 사육, 매각, 손익 지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LS증권은 분산원장 기술 기반의 토큰증권 발행, 계좌관리 기관 업무, 마케팅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윤지호 전무는 "혁신적인 금융상품을 투자자에게 제공하고 한우 농가에 필요한 자금 조달 구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