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성균관대·서울시립대 등 5개 대학 이공계 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주요 기업의 전·현직 최고기술책임자(CTO) 12명이 지식 전파에 나선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2024년도 CTO 대학특강'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산기협이 운영하는 CTO클럽 회원들이 학생들에게 지식과 기술개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립대에서는 홍성주 한국반도체아카데미 원장이 10일, 성균관대에서는 이현순 두산 상근고문이 13일 각각 강연에 나서며, 특강은 2학기 동안 진행된다.
정책 자문, 기업 간 협력, 선진 기술정보 공유 등을 목적으로 1996년 창립된 모임인 CTO클럽은 국내 기업 CTO 99명이 회원으로 참여 중으로, 2010년부터 재능기부 형태로 대학 특강을 마련하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