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1 (일)
【 청년일보 】
◇ 임원 승진
▲B2B부문장 상무보 안준영 ▲결산담당 상무보 곽경문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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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일보 】 "'XX 간호사야'라는 말까지 들은 적이 있어요. 생명을 다루는 일이라 참고 넘기려 해도,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3년째 근무 중인 간호사 김 모 씨(29)는 하루에도 몇 번씩 욕설을 듣는다고 토로했다. 간호사 대상 폭언 경험률은 실제로 매우 높다. 2023년 보건복지부와 대한간호협회가 공동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간호사 10명 중 7명 이상이 환자 또는 보호자로부터 폭언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 중 상당수가 우울감, 불안, 자존감 저하 등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 간호사는 단순한 기술 제공자가 아니다. 환자의 불안한 마음을 달래고, 보호자의 걱정에 공감하며, 동료 의료진과 협력해야 하는 복합 감정 노동자다. 간호학술지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Administration'에 실린 연구(2022년)에 따르면, 감정노동이 심한 간호사일수록 직무 소진(burnout)과 이직 의도가 높았다. 특히 야간근무나 중환자실 근무 간호사들의 스트레스 지수가 상대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문제는 이 모든 고통이 '직업이니까 당연한 일'처럼 여겨진다는 점이다. 인터뷰에 응한 간호학과
【 청년일보 】 "새벽 4시쯤 잠들어요. 취업 준비 중인데 낮에는 계속 멍하고 밤에만 집중이 되더라고요." 요즘 청년들 사이에서 밤을 새우고 해가 중천에 떠서야 일어나는 '야행성 생활'이 일상이 되고 있다. 특히 여름방학이나 비정기적인 생활이 시작되면서 이런 경향은 더욱 두드러진다. 학교나 직장 등 정해진 일과가 없는 청년층은 수면 패턴을 조절할 기준이 없어지기 쉽고, 자연스럽게 밤낮이 뒤바뀌는 생활에 빠진다. 하지만 불규칙한 수면은 단순한 생활 습관 문제가 아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수면 부족은 집중력 저하, 면역력 약화는 물론, 정신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 수면 부족이 부르는 뇌의 이상 신호 전문가들에 따르면, ▲면역력 강화 ▲기억력 향상 ▲정서 안정 등 수면 중 우리 뇌에서는 다양한 회복 작용이 일어난다. 면역력 강화로는 백혈구 활동이 활발해지며 면역 물질이 생성되고 피로 물질이 분해되며, 기억력 향상으로는 낮에 학습하거나 경험한 내용을 장기기억으로 전환한다. 또, 정서 안정으로는 불필요한 기억과 감정을 정리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이런 기능들이 멈추면 어떤 일이 생길까? 집중력이 떨어지고, 쉽게 감기에 걸리며, 아무 이유 없이 불안하거나 우
【 청년일보 】 최근 청년층 사이에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의존도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유튜브, 블로그, 다양한 건강관리 앱 등은 손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편리함 뒤에는 심각한 문제점들도 함께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선, 디지털 공간에 넘쳐나는 건강 정보들은 상당 부분이 전문적인 검증 없이 제작된 것들이 많습니다. 특히 상업적인 목적, 즉 특정 건강기능식품이나 미용, 다이어트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광고성 콘텐츠가 많다는 점은 청년들이 신뢰할 만한 정보를 분별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결과적으로 정확하지 않은 정보에 기반한 자가 진단이나 자가 치료 시도가 늘어나면서,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20대 청년들 중 상당수가 온라인 건강 정보를 통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판단하거나, 치료를 시도하는 경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문 의료기관의 도움 없이 잘못된 건강 정보에 의존할 위험이 상당히 크다는 점을 보여 줍니다. 또한 디지털 헬스케어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 의료기관 방문을 미루거나 꺼리는 현상이 심화될
【 청년일보 】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는 배아를 사용하지 않고도 환자 자신의 세포를 '만능' 상태로 되돌려 맞춤형 재생치료와 질환 모델링을 동시에 가능하게 만드는 혁신 기술이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이 임상과 대량 생산에 뛰어들 정도로 상용화 단계가 빠르게 다가오며 산업적 파급력이 크다. 배아줄기세포의 윤리적 논란을 피하면서도 무한 증식과 다분화 능력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학계·의료계·대중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iPSC(induced Pluripotent Stem Cell)는 성인의 체세포를 역분화해 만든 '만능' 줄기세포다. 2006년 야마나카 신야 교수가 네 가지 유전자(Oct4, Sox2, Klf4, c-Myc)를 도입해 최초로 성공하면서 '윤리적 제약 없이 배아줄기세포와 같은 능력'을 지닌 세포 시대가 열렸다. 이러한 iPSC는 ▲환자 자신의 세포를 사용하므로 이식 후 면역억제제 의존도가 낮고 ▲신경, 심근, 간세포 등 거의 모든 체세포로 분화 가능하며 ▲환자 특이적 돌연변이를 '세포 접시' 위에 재현할 수 있어, 신약 스크리닝·병인 규명에 활용중이다. iPSC는 다양한 의료 산업 현장에서 활용 중이다. 먼저, 일본에서는 2018
【 청년일보 】 우리나라는 2025년 여름, 기후 위기로 인해 전국적으로 빈번한 폭염 경보가 예상되면서 노인, 노숙인, 장애인과 같은 취약계층의 건강이 심각한 위협에 처해 있다. 이는 기후 변화가 초래한 심각한 결과로, 특히 지속되는 여름철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고령자와 야외근로자 등 취약계층은 폭염의 직격탄을 맞아 심각한 건강 문제에 직면해 있다. 온열질환의 종류와 증상을 이해하는 것은 예방과 조기 대응을 위해 필수적이다. 온열질환은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으로 구분되며, 이러한 질환들은 최악의 경우 치명적일 정도로 위험하다. 열사병은 체온 조절 기능이 완전히 상실되면서 발생하며, 주요 증상으로는 피부가 뜨겁고 건조해지며 의식을 잃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겨 체온을 낮추는 조치가 필요하다. 단,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음료를 제공하는 것은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열탈진은 과도한 땀으로 인해 수분과 염분이 부족해지면서 발생하며, 극심한 무력감과 피로감을 동반한다. 이때는 시원한 곳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스포츠 음료나 주스
【 청년일보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지난 19일 국회 업무보고에서 코스피 시장의 PBR을 묻는 여당 의원의 질문에 대해 “10 정도 안 되느냐”고 답했다가 논란이 일었다. PBR은 기업의 장부 가치 대비 주가 수준을 나타내는 용어로, 주식 투자자 사이에서는 익숙한 개념이다. 현재 코스피 지수의 PBR은 1배 수준으로 구 부총리의 답변과는 수치가 크게 차이가 났고, 일부 개인 투자자들은 “경제 부처 수장의 주식 시장 이해도가 떨어진다”며 비판하기도 했다. 이에 구 부총리는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는 PBR과 PER(주가수익비율)을 착각했다고 해명했다. 국내 주식 투자자들이 구 부총리 답변에 이렇게까지 격분한 것은 지난달 31일 발표한 세제개편안에 대한 분노가 채 가시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일 것이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6월 대선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5,000 포인트 달성이라는 새로운 정부의 구호가 맞물리며 고공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2021년 달성했던 3,300대 지수 돌파가 눈앞에 있었지만 결국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3,100~3,200대를 횡보하고 있다. 최근 국내 증시의 상승 동력 상실에는 정부의 세제 개편안 발표에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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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08월 31일 10시 0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