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춘천시와 외교부 산하기관인 한·아프리카 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국제 교류 캠프에 청소년 사절단이 참가한다.
춘천시는 중학교 2학년생 1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공공외교단이 이달 5∼12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와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리는 2024 한·아프리카 청소년 캠프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국제적 소통 능력과 세계 시민 의식을 키우고 양국 이해와 공감을 높이는 공공외교 활동을 돕고자 마련했다.
이들은 아인샴스대학교 한국어학과, 주이집트 대한민국 대사관, 아프리카 개발은행, 이집트 스타트업 기업 등을 방문하며 문화·역사·환경을 주제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양국 간 협력 관계를 굳게 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