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전국에 5개가 있는 '민간 주도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중 하나인 대전 유성구 소재 청년창업사관학교에 한덕수 국무총리가 방문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총리는 4일 청년 창업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정부와 창업가, 민간의 역량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움직일 때 성공 스토리 창출이 가능하다"며 "오늘 나온 소중한 의견을 향후 청년 창업 정책에 반영해 지속해서 창업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민간 주도형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입교생을 선발하는 다른 청년창업사관학교와 달리, 스타트업 보육·투자 역량을 갖춘 민간 운영사가 직접 청년 창업자를 선발하고 교육·지도부터 투자 유치까지의 모든 과정을 책임지고 운영한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