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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세대 의견 반영"...법무부, '법무행정 양성평등정책 간담회' 개최

법무부 양성평등정책담당관, 청년보좌역, 2030 자문단 참석

 

【 청년일보 】 법무행정 분야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청년세대의 의견을 듣기 위해 정부가 대화의 장을 열었다.

 

법무부는 '법무행정 양성평등정책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법무부 양성평등정책담당관과 청년보좌역, 2030 자문단이 참석해 그간 법무부의 양성평등 정책을 청년들의 시각에서 검토하고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직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온라인교육 콘텐츠에 스토킹 범죄와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콘텐츠를 추가하는 한편 양성평등 주간 기념 공모전을 확대해 숏폼 등 영상분야 콘텐츠도 출품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내부 자문기구인 법무부 양성평등 정책위원회 민간위원을 구성할 때 청년위원을 위촉하고 법무부 소관 훈령·지침과 정책 추진시 활용하는 지표에 성차별적 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개선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법무행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청년세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안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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