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신입·경력 인재 발굴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나선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사무직 경력·신입사원과 간호직을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사무직 채용인원은 25명이다.
모집 분야는 경력직(4급)의 경우 회계·세무·노무사 2명이다. 신입직(5급)은 경영·회계·경제 12명, 법·행정 5명, 건축 2명, 홍보 1명, 장애 2명, 보훈 1명이다.
간호직 채용인원은 329명이다.
2025년 면허 취득예정자 199명, 면허 소지자 130명이다.
이날부터 내달 13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채용은 나이·성별·출신학교 등 인적 사항을 기재하지 않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서류 전형과 필기시험, 인성·조직적합도 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공단은 장애인·취업지원대상자(보훈)·이전지역 인재에 대한 채용목표제를 운영하고 경력 단절 여성·자립 준비 청년에 대해 필기시험 가산점(5%)을 도입하는 등 사회 형평 채용을 더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사무직 합격자는 공단 본사(원주)를 비롯해 6개 광역시에 있는 3천265병상 규모의 6개 보훈병원(서울·부산·광주·대구·대전·인천)과 8개 보훈요양원 등 전국 19개 소속 기구에 배치된다.
간호직 합격자는 지원한 보훈병원에서 근무하며, 2025년부터 차례대로 임용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