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오는 13일부터 '2025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2일 엔씨(NC)에 따르면, 이번 공개채용은 'NC Company(엔씨 컴퍼니)' 통합으로 진행된다. NC Company는 엔씨소프트, 퍼스트스파크 게임즈(FirstSpark Games), 빅파이어 게임즈(BigFire Games), 엔씨 에이아이(NC AI) 등 자회사 법인까지 포괄하는 통합 채용 브랜드 명칭이다.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자회사 법인 설립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그룹 단위 채용이며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사업 ▲PM ▲AI 등 5개 부문이다.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로그래밍 직종의 채용 규모를 가장 크게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21일까지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서류 전형 ▲NCTEST ▲1·2차 면접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프로그래밍과 AI 직무는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입사한다. 엔씨(NC)는 올해 공개채용에 'AI 리터러시 역량 검증 체계'를 처음으로 도입한다. 서류 전형과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AI
【 청년일보 】 웹젠이 올해 하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지원자를 모집한다. 웹젠은 내달 13일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 웹젠 본사 및 계열사의 인턴십 지원 서류를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서류전형 합격 여부는 온라인 및 문자메시지 등으로 개별 통보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12월까지 각 부문별로 온라인 테스트와 실무면접, 임원면접을 거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부터 6개월 간의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시작한다. 최종 합격 여부는 모든 전형이 마감되는 12월 중에 대상자에 개별 통지된다. 이번 공개 채용은 나이와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든 지원할 수 있으나, 글로벌사업 등 외국어 역량이 필요한 일부 직무의 경우 외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등) 구사 능력이 필수로 요구된다. 모집 대상은 게임사업과 마케팅, 게임기획 및 개발, 기술, 인사 등의 45개 직무로, 본사와 자회사에서 전체 00명의 인원을 최종 선발한다. 웹젠은 인턴십 기간동안 정규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 및 복지를 제공하며, 인턴십 기간의 근무평가를 기준으로 업무 역량이 확인된 인재들은 정직원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웹젠 본사뿐 아니라, 게임개발 전문 계열사인 '웹젠레드코어', '웹젠레드스타', '
【 청년일보 】 Z세대 구직자 절반 가량이 성장 기회 등을 이유로 국내보다 해외 근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봉 4~6천만원대라면 해외 취업을 결심하겠다는 응답이 많아, 두뇌유출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26일 진학사 캐치가 Z세대 구직자 1천900명(서울 상위 대학 출신 77%)을 대상으로 '해외 취업 선호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3%가 '해외 근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근무'를 선택한 비중은 47%였다. 해외 근무를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는 '더 많은 경험과 성장 기회(39%)'였다. 이어 '높은 보상(35%)',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22%)'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 '해외 근무문화 선호(3%)' 등의 답변도 있었다. 반면, 국내를 선호하는 응답자는 '익숙한 환경(52%)'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이어 '국내에도 충분히 기회가 많아서'가 21%, '안정적인 장기 커리어를 형성할 수 있어서'가 15%로 나타났다. 이외에 '국내 근무문화 선호(6%)', '한국 사회에 기여(5%)' 등이 뒤를 이었다. 해외 근무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선호하는 국가(복수 응답)'에 대해서도 물어봤다. 그 결과'미국'이 80
【 청년일보 】 넥슨컴퍼니는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 2025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5기를 맞은 '넥토리얼'은 넥슨컴퍼니를 대표하는 대규모 신입 채용 트랙으로, 6개월간 직무 교육과 네트워킹, 멘토링,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채용형 인턴십이다. 근무 기간 정직원(신입 초임)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와 복지가 제공되며,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인원은 정직원으로 전환된다. 올해 '넥토리얼'에는 넥슨코리아, 넥슨게임즈, 넥슨유니버스 등 3개 법인이 참여한다. 모집 부문은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아트 ▲게임사업 ▲해외사업 ▲엔지니어 ▲프로덕션 ▲웹기획 ▲경영지원 등 9개 부문이며, 5년 연속 세 자릿수 규모로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게임과 게임산업에 관심이 있는 기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로, 인턴십 기간에 풀타임 근무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지원은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 '넥토리얼' 채용 웹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이후 서류 검토와 직무 테스트, 면접 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오는 12월 8일부터 6개월 간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넥슨은 이번 '넥토리얼' 모집
【 청년일보 】 국내 고용시장이 전반적으로 정체 국면에 머무는 가운데, 화장품을 비롯한 바이오헬스 산업에서는 성장세가 이어지며 고용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2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는 112만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 산업 평균 증가율(1.2%)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특히 2022년 2분기 이후 감소세를 보여온 29세 이하 청년층 종사자가 1.4% 늘며 3년 만에 반등했다. 청년 인력이 산업 현장으로 다시 유입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세부 업종별로는 화장품산업이 고용 확대를 주도했다. 화장품 종사자는 전년 대비 8.1%(4만1천명) 늘어나며 역대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29세 이하 종사자 수도 8천명을 넘어 2022년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 전환에 성공했다. 제약업계와 의료기기 산업에서도 각각 3.3%, 1.9% 증가세를 보였으며, 의료서비스업 종사자 수도 5.0% 늘었다. 올해 2분기 동안 바이오헬스 분야에서만 새로 생긴 일자리는 1만572개에 달한다. 이병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전 산업 고용 증가세가 둔화하는 가운데에도 바이오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STOVE)의 공식 서포터즈 '스토브 크루' 2기를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토브 크루'는 게임 리뷰 콘텐츠를 스토브 커뮤니티에 게재하는 등 스토브 플랫폼과 관련한 활동을 수행하는 서포터즈다. 전원 대학생으로 구성된다. 2기 크루는 서류와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활동 기간 동안 크루들은 스토브에 입점한 게임을 자유롭게 플레이하고 관련 리뷰를 작성한다. 각종 게임 이슈 관련 뉴스와 콘텐츠 제작 미션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오프라인 활동도 진행한다. 게임 분석 발표 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등 게임 개발사의 현직 전문가로부터 피드백을 받거나 오는 11월 지스타에서 업계 관계자와 미팅을 할 수 있는 기회 등을 제공한다. 활동 기간 동안 크루 전원에게 월 활동비와 스토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지급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추가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활동 종료 후에는 공식 해단식을 진행하고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참가 지원은 오늘부터 내달 10일까지 스마일게이트 입사지원 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최종 선발 인원은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 청년일보 】 올해 1분기 임금 근로 일자리 가운데 신규채용 일자리는 4개 중 1개꼴로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적은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중 신규채용은 총 546만7천개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8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은 수준이다. 신규채용 일자리는 1분기 기준으로 보면 2년 연속 감소했다. 지난 2022년 604만5천개에서 2023년 604만4천개로 줄었고 지난해엔 582만개로 22만개 이상 급감했다. 임금근로 일자리는 취업자 수와는 다른 개념으로, 한 사람이 두 개 이상 일자리를 가질 경우 하나씩 산정된다. 신규채용 일자리는 해당 분기 중 이직·퇴직 등의 이유로 생긴 빈자리를 새로 채용한 근로자가 채운 일자리거나 아예 새로 만들어져 채용이 이뤄진 일자리를 뜻한다. 올해 1분기 전체 일자리에서 신규채용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26.6%까지 떨어지며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신규 채용은 18.8%에 그치며 20% 아래로 떨어졌다. 건설업도 신규채용 비중이 46.1%로 절반에 못 미쳤다. 내수 관련 업종인 숙박 및 음식점
【 청년일보 】 고용노동부는 올해 하반기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 10곳에서 순차적으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내달 16일 창원을 시작으로 여수, 제주, 청주, 원주, 광주, 부산, 수원, 대구, 대전 등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지역대학, 지역은행 등이 함께 참여해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서는 지역 우수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채용 면접뿐 아니라, 기업 채용설명회,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직무 멘토링 등 실질적인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쉬었음' 상태에 있는 청년 등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지역 내 고용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동부는 상반기에도 전국 고용센터를 중심으로 '일자리 수요데이'를 운영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1~6월 동안 977회 운영된 수요데이를 통해 총 4천458명이 채용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1% 증가한 수치로, 참여 기업 수도 1천392개로 20.9% 늘었다. '일자리 수요데이'는 전국 고용센터에서 현
【 청년일보 】 올해 하반기 채용을 확정한 대기업이 60%에 육박하면서 채용 회복세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HR테크기업 인크루트가 국내 591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하반기 채용 동향' 결과, 대기업의 채용 계획 확정률은 59.7%로 지난해 같은 기간(34.9%) 대비 24.8%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대기업은 채용 규모 면에서도 확대가 예상된다. 세 자릿수 채용을 계획하는 곳이 지난해 한 곳도 없었지만, 올해는 20.9%에 달했으며, 두 자릿수 채용도 51.2%로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대기업 신입 구직자들은 지난해보다 다소 개선된 채용 환경을 맞이할 전망이다. 반면 중견기업은 채용 확정률과 규모 모두 감소 추세를 보였다. 채용 계획을 확정한 중견기업 비율은 43.0%로 지난해보다 7.4%포인트 낮아 2016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세 자릿수 채용은 2.2%에 불과하고, 두 자릿수 채용도 28.3%로 감소했으며, 한 자릿수 채용 비중은 69.6%로 증가했다. 중소기업의 경우 채용 확정률은 49.0%로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한 자릿수 채용이 90.1%를 차지했다. 채용 방식에서는 수시 채용이 주류를
【 청년일보 】 국내 기업 10곳 중 6곳이 올해 하반기 정규직 채용에 나설 예정이지만, 신입사원 채용 비중은 상반기 대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이 371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반기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58.5%가 정규직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27.5%, '미정'은 14%였다. 기업 규모별로는 100~300인 미만 기업이 73%로 가장 높았고, 100인 미만(57%), 300인 이상(55.2%) 순이었다. 하반기 정규직 채용 예정 기업 중 신입과 경력을 모두 채용하겠다는 응답은 58.5%, 경력만 채용은 32.3%, 신입만 채용은 9.2%였다. 신입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 비율은 67.7%로, 상반기(83.6%) 대비 15.9%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경력 채용은 90.8%에 달했다. 채용 사유로는 '인력 부족'(58.1%,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퇴사 예정 인력 대체'(28.1%), '우수 인재 확보'(24%), '사업 확장'(18.9%) 등이 뒤를 이었다. 하반기 신입사원 평균 초봉은 3천298만원이었다. 세부적으로 '3천만~3천500만원 미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