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학교복합시설 관련 정책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정부가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경기 화성의 송린이음터에서 '제55회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문화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 체육관, 수영장, 도서관 등의 교육·문화·체육·복지 시설을 뜻한다.
이 부총리는 차담회에 앞서 참석자들과 함께 학교복합시설로 지어진 송린이음터를 둘러본 후 시설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다.
이 부총리는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복합시설이 활발히 설치·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