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26일 오전 전략순항미사일 발사훈련을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 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훈련을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209/art_17407000640906_9d9600.jpg)
【 청년일보 】 북한이 지난 26일 서해 해상에서 전략순항미사일 발사훈련을 실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이번 훈련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복수의 전략순항미사일을 발사했으며, 해당 미사일들은 각각 7천961초와 7천973초 동안 1천587㎞의 타원형 궤도를 따라 비행한 후 목표물을 정밀 타격했다.
김 위원장은 훈련 결과에 대해 만족을 표하며 "핵억제력의 신뢰성과 운용성을 지속적으로 시험하고, 그 위력을 과시하는 것 자체가 전쟁 억제력의 중요한 행사"라고 평가했다.
이어 "강력한 공격력이 완성된 억제력과 방위력의 핵심"이라며 "핵무력의 철저한 임전태세를 구축하고 사용 준비를 철저히 함으로써 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핵무력의 본분"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미사일 발사훈련에는 김정식 노동당 중앙군사위원과 장창하 미사일총국장이 동행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미사일이 수면 가까이 낮게 비행하며, 낮은 언덕 위 저층 건물을 타격해 폭발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편, 북한은 지난달 26일 해상(수중)대지상 전략순항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 당시 시험 발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첫 무기체계 시험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