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대표. [사진=연합뉴스]](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310/art_17412286300356_cd2b10.jpg)
【 청년일보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6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5%, 국민의힘 34%로 집계됐다. 정의당은 4%, 기타 정당 4%, 무당층은 23%였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 29%,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10%, 오세훈 서울시장 8%,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이 각각 6%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방식은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이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9.4%였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