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사진=OA엔터테인먼트]](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311/art_17420065196099_fcf40f.jpg)
【 청년일보 】 블랙핑크의 제니가 솔로 1집 '루비'(RUBY)로 영국 오피셜 싱글·앨범 차트에 여러 곡을 진입시키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영국 오피셜 차트가 14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순위에 따르면, 제니의 첫 솔로 앨범 '루비'는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 3위로 데뷔했다. 이는 K팝 여성 솔로 가수 사상 최고 기록이다.
특히 이번 앨범의 수록곡 3곡이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동시 진입해 더욱 큰 관심이 집중된다.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는 36위에 올랐으며, 두아 리파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핸들바스'(Handlebars)는 41위를 기록했다. 또한, 미국 래퍼 도이치(Doich)와 협업한 '엑스트라L'(ExtraL)은 전주보다 6계단 상승한 66위로 3주 연속 차트에 머물렀다.
![블랙핑크. [사진=YG엔터테인먼트]](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311/art_17420065179897_fae39e.jpg)
제니뿐만 아니라 블랙핑크의 다른 멤버들도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는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15위를 차지하며 21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리사의 '본 어게인'(Born Again)은 56위로 전주보다 14계단 하락했지만, 5주 연속 차트 진입에 성공하며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