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서울 동대문구 카이스트 서울캠퍼스 석림관에서 김성재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 상무(왼쪽)와 강장구 카이스트 금융혁신연구센터 센터장(오른쪽)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해상]](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0936/art_1756684586086_025fdf.jpg)
【 청년일보 】 현대해상은 KAIST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험산업 혁신 및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8일 KAIST 서울캠퍼스 석림관에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해상에서는 김성재 디지털전략본부 상무가, KAIST에서는 강장구 금융혁신연구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신 AI 연구 역량을 보유한 KAIST와 보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온 현대해상이 만나, 보험산업의 업무 혁신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보험 특화 AI 기술 공동 연구·개발 및 실무 적용 ▲보험-AI 융합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 등 세 가지 주요 협력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김성재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 상무는 “KAIST와의 협력을 통해 최신 AI 기술을 업무 전반에 접목하고 고객에게 더 신뢰할 수 있는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