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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전사 안전점검회의' 개최

전국사업장 연결…중대재해 예방 선도 다짐

 

【 청년일보 】 한국석유공사가 정부의 산업재해 감축 정책에 발맞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사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공기업으로서 산업 전반의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석유공사는 밝혔다.

 

김동섭 사장 주재로 9월 4일 본사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회의는 비축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전국 9개 지역 사업장은 화상으로 연결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즉각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고위험 작업 위험 요인 발굴 및 개선 ▲5대 중대재해(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 예방 대책 ▲비상 대응 체계의 실효성 강화 등 정부 정책과 연계된 현안들입니다. 공사는 단순한 점검을 넘어 'KNOC 4대 안전 실천 다짐'을 재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석유공사는 협력업체 근로자를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공동의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정부의 중대재해 예방 정책을 선도적으로 실현하는 모범 사례를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김동섭 사장은 "정부의 산업재해 감축 노력에 공기업이 앞장서야 한다"며, "올해 남은 기간은 물론 앞으로도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정비하고 안전수칙 준수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이성중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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