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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2025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주관 참여

국내 최대 규모 안전산업 전문 전시회서 첨단 스마트 기술 선보여

 

【 청년일보 】 한국서부발전(이하 서부발전)이 지난 17일부터 사흘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주관사로 참여했다.

 

박람회는 첨단 기술과 제품을 소개해 산업 현장의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안전 관련 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서부발전은 2020년부터 한국전력공사 산하 5개 발전 공기업과 함께 박람회에 공동 참여해왔다.

 

올해는 주관사로서 ‘스마트 기술로 여는 안전 관리’라는 슬로건 아래 사람 중심, 기술 기반의 안전 관리 비전을 제시했다.

 

서부발전은 박람회 부스에서 무재해 캠페인과 협력사 안전 상생 모델 등 안전 개선 노력을 홍보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 위험예시 시스템’, ‘스마트 웨어러블 안전장비’, ‘스마트 안전 관제시스템’과 같은 차세대 스마트 안전 솔루션을 선보였고, 중소기업의 우수 안전 제품도 함께 소개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족보행 로봇 스팟(SPOT)을 전시해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끌었다. 스팟은 탑재된 열화상 및 음향 센서를 활용해 온도를 감지하고 이상 소음을 탐지하는 기능을 시연했습니다. 또한, 근적외선 레이저를 사용하는 라이다(LiDAR) 센서로 특정 구역을 스스로 점검하고, 작업자의 안전모 착용 여부와 화재를 감시하는 등 모바일 영상 분석 기능도 함께 선보였다.

 

엄경일 서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은 “스마트 안전기술은 근로자의 생명을 지키는 실질적인 안전 수단”이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이성중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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