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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수소경제 활성화 위한 협력 강화

9개 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안전 기술 고도화 논의

 

 

【 청년일보 】 한국가스안전공사(이하 가스안전공사)는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1일 대전 선샤인 호텔에서 '수소 안전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을 포함해 총 9개 연구기관이 참여했으며, 수소 안전 고도화 및 연구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류회는 최근 활발하게 추진 중인 수소 안전 관련 정부 과제의 원활한 연구 수행과 성과 창출을 강화하고, 연구기관 간 실질적 협력 기반을 확대하여 기술 및 정책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의 수소 정책 방향과 각 연구기관별 성과 및 경험이 공유되었으며, 수소 안전 관련 기술 개발과 제도 개선을 위한 협력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특히,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향후 공동연구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주원돈 연구원장은 "수소는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에너지원으로, 안전이 담보되어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류회가 연구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수소 안전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기관은 한국기계연구원(KIMM),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한국자동차연구원(KATCH),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특허기술진흥원(KIPRO),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화학연구원(KRICT) 등이다.

 

 

【 청년일보=이성중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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