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김민수 재무개선처장(오른쪽)이 청년창업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부발전]](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1042/art_17605744138251_729b51.jpg)
【 청년일보 】 지역내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지원해 온 한국중부발전(이하 중부발전)이 올해에도 충남 보령 본사에서 청년창업 지원사업인 ‘제7기 꿈을 펼쳐 보령 청년창업’지원금을 14일 전달했다.
‘꿈을 펼쳐 보령’은 한국중부발전이 2019년부터 시행해 온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작년까지 28개팀 596,395천원이 지원됐다.
한국중부발전은 이번 지원금 전달식을 통해 8개 팀을 선정 총 5,5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최우수팀에는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 기업 ‘하루한공장’이 선정되어 1,500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우수팀은 브랜딩·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뉴디자인’과 향수 전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이향저향’이 선정되어 각 1,000만 원, △장려상으로는 5개 창업팀이 각 400만 원의 지원금을 수여 받아 안정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꿈을 펼쳐 보령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령시 청년 창업팀을 대상으로 홍보를 위한 카탈로그 제작·배포를 지원한다. 또한 명사 특강 지원 등 실질적인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청년창업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민수 한국중부발전 재무개선처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이성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