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교육의 장인  ‘수소 꿈틀놀이터’가 수소안전뮤지엄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가스안전공사]](http://www.youthdaily.co.kr/data/photos/20251044/art_17618974427011_29433f.jpg) 
【 청년일보 】 한국가스안전공사(이하 가스안전공사)가 31일, 충청북도 음성군 수소안전뮤지엄에서 ‘수소 꿈틀놀이터’ 개소식과 더불어 ‘충청북도 제1호 품꿈성장터 현판식’을 열고, 미래 수소 인재 육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는 미래 세대를 위한 새로운 교육의 장 개설을 지역사회와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김성동 부사장, 충청북도교육청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수소 꿈틀놀이터' 체험에 참여한 초등학생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수소 꿈틀놀이터’는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수소의 원리와 안전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된 자율체험형 교육 공간이다. ‘꿈틀’이라는 이름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이 살아 움직여 미래 수소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특히 이 공간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EBS가 협력하여 콘텐츠를 개발하였으며, 놀이 중심의 체험을 통해 수소의 친환경성과 미래 가능성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함께 진행된 ‘품꿈성장터’ 현판식은 충청북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지역 연계 교육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수소안전뮤지엄이 충북의 제1호 품꿈성장터로서 미래 수소인재 육성을 위한 핵심 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알렸다.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오늘 개소식은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미래 수소사회를 준비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EBS, 충청북도교육청을 포함한 여러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앞으로도 수소안전뮤지엄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수소 안전을 배우고 과학의 즐거움을 체험하는 참여형 교육 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 청년일보=이성중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