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CC건설의 주거 브랜드 '스위첸'이 서울영상광고제에서 7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집의 본질적 가치를 탐구해 온 스위첸만의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이 평단과 대중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KCC건설은 2025년 스위첸 캠페인 '집에 가자'가 제23회 서울영상광고제에서 TV부문 금상과 편집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KCC건설은 지난 2019년 '엄마의 빈방'을 시작으로 2020년 '문명의 충돌', 2021년 '등대프로젝트', 2022년 '내일을 키워가는 집', 2023년 '문명의 충돌2', 2024년 '식구의 부활'에 이어 올해까지 7년 연속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서울영상광고제는 2003년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의 영상광고 축제다. '가장 대중적인 시선으로, 가장 공정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일반 네티즌과 전문 광고인, 심사위원단이 심사에 참여해 그해 최고의 크리에이티브를 선정한다.
금상과 동상을 거머쥔 '집에 가자' 캠페인은 "우리 모두에게는 저마다 그리운 집이 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현대인들이 느끼는 귀소본능을 따뜻하게 풀어냈다. 집을 단순한 물리적 주거 공간이 아닌, 지친 일상의 균형을 회복하고 나를 찾게 해주는 근원적 안식처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특히 영상의 감동을 배가시킨 배경음악도 화제를 모았다. 가수 김창완의 '집에 가는 길'이 가진 담백한 목소리와 서정적인 멜로디는 광고의 영상미와 어우러지며 캠페인 메시지 전달력을 높였다. 실제로 광고 공개 이후 해당 곡은 약 30년 만에 다시 주목받으며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하는 등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앞서 지난해 12월 열린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도 TV 영상 단편 부문 대상과 온라인 영상 롱필름 부문 동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스위첸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집’이라는 공간이 주는 소중함과 따뜻함을 다시금 느끼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위첸은 집의 본질적 가치를 담은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일상에 위로와 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