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쌍용건설은 지난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스마트건설 엑스포'에서 개최된 '스마트건설 챌린지' 시상식에서 철도분야 '최우수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건설 산업 내 안전 인식 확산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 활성화를 도모하고, 스마트 건설기술 발굴 및 Boom-Up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철도·안전·단지·도로·BIM 등 5개 분야에 대해 유관기관들의 기술 경연을 통해 수상회사가 선정된다. 쌍용건설은 지난 2020년 첫해 안전분야 '장려상'을 시작으로 2022년 BIM분야 '혁신상', 2023년 단지분야 '혁신상', 2024년 철도분야 '최우수혁신상'을 3년 연속 수상하며, 5년간 총 4회 수상이라는 기록으로, 스마트 건설 기술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번 철도분야 경연에서 쌍용건설은 스마트 데이터 관리와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현장 관리 방안을 선보였다. 특히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건설정보모델)을 통해 시뮬레이션 기반의 구조물 간섭 검토, 시공 리스크 최
【 청년일보 】 마곡마이스PFV가 지난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마곡 롯데캐슬 르웨스트 입주 예정자를 대상으로 입주 설명회를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롯데건설이 시공한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마곡지구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마곡지구 내에서 모든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주거복합단지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21년 생활형 숙박시설로 분양했던 마곡 '롯데캐슬 르웨스트'가 지난달 24일 서울 시내에서 최초로 주거가 가능한 오피스텔로 용도변경하는 과정을 응원해 준 입주 예정자들에게 베네핏을 제공하고, 향후 일정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곡마이스PFV는 총 7일간 매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총 3회 마곡 롯데캐슬 르웨스트 C동 9호에서 예약제를 통해 회차별 30명씩 설명회를 운영하며, 부동산 시장 동향을 비롯해 중도금 및 잔금 대출 금융기관, 법률, 현장 공사와 관련된 각 전문가들의 설명과 입주 예정자 Q&A 등으로 진행한다. 마곡마이스PFV 관계자는 "앞으로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마곡 '롯데캐슬 르웨스트'에서 품격 있는 주거 경험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 】 DL이 캐나다 비료 공장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북미 블루(청정) 암모니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DL은 지난 20일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캐나다의 비료 업체 제네시스 퍼틸라이저스(Genesis Fertilizers)와 비료 공장 프로젝트에서 설계와 기술 라이선싱 업무를 수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DL이앤씨는 기본설계(FEED)를 맡으며,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전문 자회사 카본코(CARBONCO)는 CCUS 기술에 대해 라이선스를 공급한다. DL은 이번 계약으로 캐나다 시장에 처음 진출하게 됐다. 이날 계약식에는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 이상민 카본코 대표, 제이슨 만(Jason Mann) 제네시스 퍼틸라이저스 최고경영자(CEO), 타마라 모휘니(Tamara Mawhinney) 주한 캐나다 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캐나다 중남부 서스캐처원주 벨 플레인 지역에 하루 1500톤의 블루 암모니아를 처리해 비료를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 것이다.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105만여 톤의 비료를 생산하게 된다. 총 계약 금액은 3천500만달러(약 486억7천100만원) 규모이며, 오는 20
【 청년일보 】 현대엔지니어링이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 3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참가업체 중 유일하게 3개 부문에서 수상, 최다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스마트건설기술의 보급과 확산을 위한 성과 공유 및 경연의 장으로 지난 2019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국토안전관리원이 주관한다. 이번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에서는 5가지 분야(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BIM)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은 '안전관리', '단지·주택', 'BIM' 분야에서 각각 '혁신상'을 수상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안전관리분야에 협력사 스마트아이리스와 함께 개발한 'AIo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흙막이 계측관리 시스템'을 출품했다. 이는 AI 기술을 활용해 미계측구간 및 미시공구간에 대한 과학적 예측을 통해 보이지 않는 위험요소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최근, 자주 발생하는 땅 꺼짐 사고 등의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는 스마트건설기술이다. 단지·주택분야에는 협력사 제이투이앤씨와 개발한 '외벽도
【 청년일보 】 현대건설이 국내 최고 권위의 BIM 경연대회에서 최고 수준의 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BIM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건설은 21일 '2024 스마트건설 챌린지'의 BIM 분야에서 '최우수 혁신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우수한 스마트 건설기술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5개 기술 분야의 유관기관이 주관하는 경연이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건설은 '스마트건설 챌린지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현대건설은 우송대학교, 태성에스엔아이, 글로텍, 유코아시스템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형 BIM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국내 건설사업관리 환경 최적화 통합관리 기술 및 프로세스'를 제시했다. 이 기술은 '월곶~판교 6공구' 현장에 적용해 ▲BIM 기반 설계 안전성 검토 ▲4D 시뮬레이션 활용 월간 안전교육 ▲AR 활용 안전관리 ▲CDE 기반 설계 이슈 관리 ▲BIM 기반 시공계획 검토 등을 실증했으며, 실제 현장 관리 활용성을 입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선 19일에는 'BIM AWARDS
【 청년일보 】 연말까지 전국에서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2만8천여 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는 내달 31일까지 10대 건설사(도급순위 기준)들이 전국 26개 현장에서 총 2만7천860가구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중 일반분양 가구는 1만8천486가구다.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래미안 원페를라' 1천97가구(일반분양 480가구)를 내놓는다. 인천 연수구 옥련동에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플 1, 2블록' 1천525가구는 모두 일반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의 '힐스테이트 등촌역' 543가구 중 274가구를, 대우건설은 대구 달서구 상인동에 '상인 푸르지오 센터파크' 990가구 전체를 일반분양으로 선보인다. DL이앤씨는 영등포구 당산동에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550가구중 111가구를 일반분양하고, GS건설이 안양 평촌신도시에 건립하는 '평촌자이 퍼스니티'는 2천737가구 중 57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아울러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중랑구 상봉터미널 부지에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999가구 중 800가구를,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 광주시 곤지암역세권에 공급하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3
【 청년일보 】 서울 목동아파트 10단지가 최고 40층 4천45세대 규모의 '개방형 열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이런 내용의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22일 오후 2시 양천해누리타운에서 주민들에게 설명한다고 21일 밝혔다. 목동 14개 단지 중 정비계획안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7번째다. 지난 1987년 준공돼 올해 37년차인 목동10단지는 지난해 1월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 후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fast-track)으로 이번 정비계획안을 마련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10단지(면적 19만4천686.2㎡)는 기존 15층 2천160세대에서 최고 40층 4천45세대의 매머드급 규모로 재탄생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변 지역과 소통하는 개방형 열린단지 ▲단지 환경과 주변 도시의 조화로운 경관계획 ▲단지와 주변 지역을 연계하는 보행 중심 생활환경 등이 포함됐다. 우선 보행 동선을 고려한 근린생활시설의 가로변 배치, 목동 중심상업지구와의 접근 편리성을 고려한 공공보행통로 조성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축을 계획했다. 또한 주변과 조화로운 입체적 스카이라인을 형성한다. 단지 내에는
【 청년일보 】 한화 건설부문의 주거 브랜드 '한화포레나'가 부동산 정보 플랫폼 부동산R114가 발표한 '2024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TOP7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업계에서는 한화포레나가 런칭 이후 5년 만에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 안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하는 한화포레나는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한화 건설부문의 의지를 담고 있다. 지난 2019년 런칭한 한화포레나는 한화 건설부문이 짓는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에 적용되는 단일 주거 브랜드다.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대도시 거점지역 분양 및 노출빈도 확대를 통해 브랜드 위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브랜드 런칭부터 심볼마크를 배제한 워드마크(Wordmark) 형태의 브랜드를 도입해, 세련된 아름다움에 확장성을 더했다. 최근 리뉴얼을 진행한 브랜드들 역시 동일한 형태의 방향으로의 전환을 시도하는 등 아파트 브랜드 2.0 시대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했다는 평가다. 또한 한화포레나는 주거공간 전반에 디자인 컨셉과 상품개발로 차별성을 강화하고 있다. 외관 컨셉을 담은 '포레나 익스테리어'는 아파트 출입구부터 필로티, 색채,
【 청년일보 】 SK에코플랜트가 20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주관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윈윈 아너스는 중기부가 매년 반기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제도로 지난해 시작됐다. 자발적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통해 기업의 동반성장 활동을 독려하는 것이 목적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수·위탁거래 정기실태조사 2년 면제, 동반성장유공 정부포상 우대, 기념패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3년 개방형 기술 공모전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를 통해 발굴한 '티제이랩스'와의 협업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례 기업에 선정됐다. SK에코플랜트가 맞춤형 지원을 통해 티제이랩스와 공동기술개발을 완료하고 국가 기반산업인 반도체 현장에 실제 적용이 가능하도록 기술 고도화 및 사업화 기회까지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사가 공동개발한 기술은 반도체 건설 현장 생산성 향상을 위한 'HY-Con 통합관제시스템'(위치 기반 반도체 통합관제시스템)이다. SK에코플랜트의 반도체 플랜트 건설 현장에 적용까지 완료했
【 청년일보 】 GS건설이 16년째 이어온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누적 ‘2만 가구’의 어려운 이웃에 추운 겨울 앞둔 연말 따뜻한 온정 나눔을 이어간다. GS건설은 오는 2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 사원식당에서 임직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김치 봉사활동 ‘김치투게더’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GS건설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꾸준히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취약계층 아동의 가정에 안전한 먹거리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시작된 이 활동은 햇수로 16년차에 접어든 올해까지 누적 2만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해 오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는 임직원 가족중심의 행사로 취지를 확장해 직원들의 자발적 신청을 받아 자녀와 김장김치 만들기를 하며, 자녀들이 이웃을 도우며 사회적 책임을 배우는 계기로 만들어가고 있다. 오는 23일 개최되는 올해 행사에는 GS건설 본사 사원식당에서 임직원 총 30가족 100여명이 참석해 만든 김치를 포함해 총 2천472상자 분량의 김치를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양육원과 보호대상아동 거주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임직원들이 참석한 양육원 및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