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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훈풍에...코스피, 5298.04 마감

코스피, 전장 대비 4.10% 상승 장 마감
코스닥, 전장 보다 4.33% 상승 장 종료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08.90포인트(4.10%) 오른 5,298.04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천485억원, 2조7천121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3조2천978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미국발 훈풍에 국내 증시도 상승 압력을 받았다.

 

원/달러 환율이 안정된 점도 외국인의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일본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압승한 가운데 일본 증시가 장중 5% 넘게 급등한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AI 인프라 투자는 적정 수준이라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이 시장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또한 일본 증시가 장중 5% 넘게 급등하는 등 아시아 증시 전반의 긍정적 분위기도 일부 훈풍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4.92%)가 급등해 16만6천원대로 올라섰으며, SK하이닉스(5.72%)도 88만원대를 회복했다.

 

아울러 현대차(2.25%), LG에너지솔루션(2.47%), SK스퀘어(9.53%),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2%), 두산에너빌리티(7.19%) 등도 올랐다.

 

신한지주(-0.21%), 메리츠금융지주(-1.47%), HD한국조선해양(-1.39%)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46.78포인트(4.33%) 오른 1,127.5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661억원, 4천844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6천57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에코프로(2.25%), 에코프로비엠(4.19%) 등 이차전지주와 알테오젠(6.93%), 레인보우로보틱스(4.41%), 삼천당제약(8.00%), 에이비엘바이오(6.53%) 등이 올랐다.

 

파마리서치(-0.88%), 현대무벡스(-2.74%), 원익홀딩스(-0.80%) 등은 내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26조4천330억원, 12조4천10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마켓과 메인마켓의 거래대금은 총 15조6천억원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2원 내린 1,460.3원으로 장을 마쳤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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