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8 (수)

  • 흐림동두천 3.7℃
  • 흐림강릉 9.7℃
  • 서울 5.4℃
  • 대전 7.0℃
  • 대구 7.9℃
  • 울산 9.3℃
  • 광주 10.1℃
  • 부산 10.7℃
  • 흐림고창 10.1℃
  • 제주 14.0℃
  • 흐림강화 3.8℃
  • 흐림보은 7.4℃
  • 흐림금산 6.7℃
  • 흐림강진군 10.6℃
  • 흐림경주시 7.5℃
  • 흐림거제 9.3℃
기상청 제공

코트라, 가평군서 '지역 청년' 취·창업 돕는 상생 토크콘서트 열어

글로벌 트렌드 북토크·ESG 컨설팅·청년 멘토링 연계 지원
SK AX와 협업해 중기 맞춤형 상담...지자체 협력 릴레이 개최 예정
강경성 사장 "공공-지방 상생의 첫 협력 모델...지역경제 기여할 것"

 

【 청년일보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인구 감소 지역 청년들의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는 상생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들에게 구체적인 취업·창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자생적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트라는 전날 가평군 한석봉도서관에서 '상생발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미래 인재들을 위한 지식 공유의 하나로 코트라가 발간한 '2026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도서를 가평군에 기증하는 전달식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북토크에서는 글로벌 최신 경제 흐름이 소개됐으며,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과 지속 가능 경영 등 미래 전략 분야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지역 청년 구직자와 예비 창업가들을 위한 취업 멘토링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다뤄졌다.

 

코트라는 국내외 취업 시장의 최신 동향을 상세히 설명하고 개인별 진로 설계를 위한 일대일 상담을 실시했다. 현장에는 가평 지역 청년뿐만 아니라 강원대학교 등 인근 지역 대학생들도 참여해 실무적인 조언을 구했다.

 

지역 경제의 기반인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실무 지원책도 병행됐다.

 

SK AX와 협력해 진행된 ESG 경영 설명회 및 맞춤형 컨설팅에서는 지역 상생형 경영 모델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설명회에 참가한 가평군 중소기업 대표는 “막연했던 지속가능경영 개념을 잡고, 생산공정 개선점을 파악하는 것뿐 아니라, 지역 상생형 ESG 경영 모델을 기획하는 데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인구 감소 지역 기업과 청년을 동시에 지원하는 공공-지방 상생의 첫 협력 모델이다”며 “앞으로도 전국 인구 감소 지역을 찾아 릴레이 콘서트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코트라는 이번 가평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인구 위기 지역을 순회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청년발언대

더보기


기자수첩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