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미국의 대(對)이란 군사 작전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가 작전 개시 26일 만에 1만개 이상의 핵심 군사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브래드 쿠퍼 중부사령관은 25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전황 브리핑을 통해 "이란이 국경 밖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능력을 제거한다는 목표가 계획보다 빠르게 달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령부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작전으로 이란 해군 대형 함정의 92%가 파괴되어 국제 해운 항로에 대한 이란의 위협 역량은 사실상 종식되었다.
특히 미군은 미사일과 무인기(드론) 생산 시설, 조선소 등 군수 기반 시설의 3분의 2 이상을 파괴하거나 손상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쿠퍼 사령관은 "이스라엘의 성과를 합산하면 타격 지점은 수천 개가 더 추가된다"며 이란의 군사 생산 역량을 완전히 제거하는 경로에 진입했음을 시사했다.
그는 "미국의 전투 능력은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반면 이란의 대응력은 현저히 감소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아직 작전이 종료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